매거진 장삼이사

누군가 있다

애증 vs미련 아님 둘 다

by 류하해

모르는 전화번호로 문자가 왔다

3개월치 밀린 조합비를 25일에 뽑아갈 예정이다.

계좌 잔고 확인해라

그리고 안내면 직권으로 조합원 탈퇴다.

은행 씨엠에스 출금을 끊었었다.

1년 동안 일자리에 대한 조합의 어떠한 도움도 받지 않았고 (왜? 도움이 아에 없었으니.. 돈 만 뽑아갔지), 일자리에 대한 내용이나 안내도, 현 사정 설명이나 어떠한 내용도 알리지 않았었다.

난 답으로 직권탈퇴시켜라, 씨엠에스 해지 했는데 뽑아가면 사문서 위조이고 그러면 법적대응하겠다 했더니.

그 답으로 에이 4로 양식에 맞게 탈퇴서를 쓰란다.

안 쓰면 조합원은 그대로 유지된다고

그냥 호락호락 돈 뽑아가기 쉬우니 그런가…

뽑아가는가 봐야 하나?

화가 났다.

내 마음속에 미련이 남았었나?


1년 동안 연락이 없다 조합비(돈)를 안 내고 3개월이 지나고 온 문자가? 밀린 돈 내라고 해서?


지금 장사하시나? 장사하려면 똑바로 하세요.

아무것도 팔지 안으면서 돈 뽑아가면 사기에 갈취입니다.


난 왜 쿨하지 못할까? 1년 동안 연락 없이 쿨 했던 너처럼..


애증일까 미련일까? 아님 둘 다

거지 똥구멍에서 콩나물을 뽑아먹으려는 누가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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