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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하해
Jun 6. 2024
said
I absent
therefore
all i absent is sad
나의 아이야 아
그 파란 하늘아
초록빛 땅아
그 때라니
내 눈물아
나의 아이야 아
슬픔아
저 멀리 사라져라
글 안 써져도
글 못써져도 좋으니
슬픔아 저 멀리 제발
정해진 슬픔
아이의 부재
아이 엠 후 아이 엠
신도 슬픔이란 감정을 가지고 있을까?
신의 형상이라 했으니
긍휼함이 더 큰 슬픔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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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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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감정 순간들을 글로 남겨 보고 싶습니다. 빛과 어둠으로 가득 채워 사람들의 숨과 시선이 멈추길... 화려하고도 초라한 자기 작품에서 영원히 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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