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괴로워서 한약을 지어먹였는데... 녹용을 안 넣어서 그런지 별로 효과가 없는 것 같다. 다시 한약을 지어먹여봐야겠다.
애가 코막힌다고 자주 깨고, 애착 인형 없어졌다고 새벽에 인형 찾아주고... 난 애 낳은 죄로 언제까지 이렇게 인권없는 감옥 생활을 해야하는걸까... 엄마는 다 그래야 한다면 난 엄마가 되지 말았어야 했다. 나를 너무 모르고 애를 낳았다. 정말 후회된다. 나중에 애가 내게 잘할거라는 둥의 말은 전혀 도움이 안되고 오히려 화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