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금운사 Jan 22. 2024

238. 라 뽀르텔라 데 발카르세 마을(8/08)

작은 문의 마을

이 마을의 이름은 발카르세 계곡으로 들어가는 작은 문이라는 뜻을 담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붙여졌다고 한다. 마을 주변에는 역시 밤나무가 우거져 있다. 세례 요한에게 헌정된 교구 성당은 바로크 양식으로 17~18세기에 건축되었다. 이곳 은 발카르세(Valcarce) 강의 왼쪽 기슭에 있는 베가 데 발카르 세(Vega de Valcarce) 마을 동쪽에 위치해 있다. 1858년에 마을의 지위를 얻었고 현재는 Vega de Valcarce 자치단체의 일부이다. 이 마을에 La Ferrería de Portela라는 16세기에 지어진 오래된 대장간 유적이 남아있다. 순례객 동상이 커다랗게 자리 잡고 있다. 동상의 밑에 산티아고까지 190Km라고 표기되어 있다.


매거진의 이전글 237. 뜨라바델로 목재 마을(8/08)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