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주지 않고 위로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모든 불이 꺼진 방 안 따스한 공기가 나를 만진다.
오늘 만났던 장면들이 다시 눈앞에서 살아 숨 쉰다.
다양한 모습을 다시 마주하니,
마음속 감정선을 건든다.
삶에서 느낀 감정을 모아낸
지금 상황의 최종 마음이다.
오르락 내리던 마음의 모습이 그림으로 그려진다.
누군가의 말과 행동에 울고 있다. 가끔 웃기도 한다.
누군가가 내민 칼에 맞아 흉터는 자리 잡고,
던져주는 택배를 받아 견디는 나의 삶의 모습이다.
내게 속삭이듯 말해주는 공기 덕에 많은 생각을 한다.
“남이 아닌 나와의 타협을 먼저 하는 게 어때?”
이 말을 듣자 다양한 색의 물감이 머릿속에 뿌려진다.
많은 생각이 공기 속을 떠다니며 오간다.
대부분 누군가의 눈치를 보며 살아가지 않을까?
그래도 우리는 모두
만화 속 주인공이 되어 빛날 수 있다.
나도 나 자신을 먼저 돌보는 사람이 되려 한다.
누군가에게 칼을 찔러 상처 내고,
아프게 하고 싶지 않다.
택배를 보내줄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해야 한다.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나부터 안정될 필요가 있다.
항상 어떤 일이든 감사함을 잃지 않는다.
나의 인생에 내가 만화 주인공이 되고,
위기의 누군가에게 택배를 보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