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방일지 1: 불씨의 이름]

by 선혜


오늘 내 마음을 간질이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아무것도 아닌 순간이 나를 멈춰 세우고,
별일 없는 하루가 자꾸 말을 걸어온다.

이 심심함이 내 삶에 속삭인다.
"이제는, 또 다른 내가 나올 시간이야."

일요일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