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권 발언 하나로…왜?

by 너드포스트
U.S.-commander-to-express-opinion-on-OPCON-transfer.jpg 한미 연합 훈련 / 출처 : 연합뉴스

주한미군 사령관의 한마디가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하지만 그의 의도는 단순하고 분명했습니다.


“전작권 전환, 조건이 핵심입니다”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 사령관은 최근 한 세미나에서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과 관련된 발언을 했습니다.


그는 전환 일정에 지연 의도는 전혀 없으며, 오직 조건 충족에 따라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브런슨 사령관은 “조건을 완화해서는 안 된다”며, 철저한 준비가 핵심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Japanese-media-mention-the-Acheson-line-1024x576.jpg 한미 연합 훈련 / 출처 : 주한미군



발언 이후 전작권 전환 일정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제기되자, 그는 인터뷰를 통해 입장을 다시 자세히 밝혔습니다.


작전적 조건, 물자 기반, 보호 요소 등 모든 요건이 충족될 때 전환은 원활히 진행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한국군, 인도-태평양에서 더 큰 역할 기대




브런슨 사령관은 한국군의 국제적 역할 확대에 대한 기대도 드러냈습니다.


그는 한국군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연합 훈련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일본, 필리핀 등과의 연합 훈련이 확대되는 가운데, 한국의 기여는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Pentagon-chiefs-opinion-on-the-transfer-of-wartime-operational-control-1024x576.jpg 미 군함 한국 입항 / 출처 : 주한미군



단순한 동맹 이상의 실질적 역할을 강조한 발언으로 보입니다.


DMZ 갈등, 정치 문제로 번져선 안 돼




DMZ 지역의 민간인 출입 문제를 둘러싼 유엔군사령부와 통일부 간의 갈등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브런슨 사령관은 이 문제가 정치화되지 않아야 하며, 평화유지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전 협정 준수가 모든 행동의 기준이 돼야 하며, 규정을 무시하거나 무효화하는 일 없이 운영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북-러 협력, 한반도 안보에 미칠 영향 주시 중



브런슨 사령관은 북한과 러시아 간의 군사 협력 움직임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Japanese-media-mention-the-Acheson-line005-1024x580-1.jpg 한미 연합 훈련 / 출처 : 주한미군



그는 한반도 안보에 어떤 영향을 줄지 분석 중이며, 전반적인 안정을 위한 미국과 한국의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는 단순한 지역 문제가 아닌, 국제적인 관심사임을 다시 한번 부각시킨 발언입니다.



작가의 이전글육사 자퇴자 2배 늘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