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만이 떠났다…남은 건

by 너드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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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단 한 달 만에 60만 명이 떠났습니다.


러시아의 거센 공격 속, 우크라이나는 국가 존립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러시아의 전략은 에너지 타격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한 군사 작전에서 에너지 인프라를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습니다.


키이우에서는 약 5,635개 아파트 건물에서 난방이 끊기며 시민들이 혹한에 노출돼 있습니다.


또한, 오데사 항구는 지속적인 미사일 공격으로 물류 기능이 마비되었고, 우크라이나 의회 건물도 전기와 난방, 수도 공급이 모두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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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전방위적 인프라 마비는 국민의 생활 기반을 무너뜨려 저항 의지를 약화시키려는 러시아의 의도로 풀이됩니다.


체르노빌까지 위협받는 상황




러시아의 공격은 단순히 도시나 군사표적에만 국한되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의 전력 공급이 일시 중단되었다가 가까스로 복구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 발전소는 1986년 대형 사고 이후 가동이 중단됐지만, 사용 후 핵연료와 방사성 물질의 안전 관리에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여전히 필수적입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도 일부 주요 변전소가 훼손돼 원자력 안전에 위협이 있다고 밝혔으며, 현지 관계자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습니다.


Russias-War-Turns-into-Energy-War002-1024x683.jpg 러우 전쟁



평화 협상은 여전히 교착 상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평화 협상은 오랜 시간 동안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러시아는 자포리자 지역 등 주요 전선에서 대규모 공격을 준비 중이며, 무력 공세의 속도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은 그린란드와 관련된 문제에 초점을 두면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관심이 이전보다 낮아졌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협상 진전을 막고 있다고 주장하며 우크라이나 정부를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악화되는 인도주의 위기



이달 들어서만 수도 키이우를 떠난 인구가 60만 명에 달합니다.


Trump-Says-Ukraines-Territorial-Recovery007-1024x682.jpg 러우 전쟁



전력과 난방, 물 부족에 시달리는 시민들은 강추위 속에 대피를 선택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미국에 대표단을 파견해, 러시아의 민간 시설 공격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지만 눈에 띄는 변화는 없는 상태입니다.


점점 더 어려워지는 전황 속에서, 우크라이나는 지금도 버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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