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력 5만이 1만으로?…육군이 내놓은 새 전략

by 너드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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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비 전력 유지에 5만 명이 투입되던 경계 작전, 앞으로는 그 5분의 1만으로도 충분할까요?


육군이 추진 중인 '아미타이거 플러스' 프로그램이 이 질문에 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첨단 기술과 AI로 무장한 새 군 체계




'아미타이거 플러스'는 육군이 전면에 내세운 차세대 군사 전환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 '아미타이거' 계획을 뛰어넘어 인공지능, 로봇 기술, 사이버 및 전자전 역량을 대대적으로 강화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2040년까지 육군 전 부대에 적용할 계획이며, 현재 전력 구조의 효율화와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동시에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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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무인 복합체계의 고도화 추진




육군은 이미 드론봇, 워리어 플랫폼, 인공지능 기반 전투 시스템 등 다양한 기술들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왔습니다.


이제 아미타이거 플러스를 통해 이러한 유무인 복합체계를 더욱 고도화할 계획입니다.


특히 자율 비행 드론과 전투원 간 식별 기능 등을 활용하여 전장에 즉각적으로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경계 작전 병력, 80%까지 줄어든다



아미타이거 플러스를 통해 가장 극적인 변화가 예상되는 분야는 경계 작전입니다.


현재는 광섬유 기반 감시 시스템으로 외부 움직임을 감지하지만, 이는 야생 동물에도 반응하는 비효율적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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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AI가 형상을 분석하여 적군, 아군은 물론 이동 경로와 도달 시간까지도 예측할 수 있게 되며, 이에 따라 경계 병력을 현재 5만 명에서 1~2만 명 수준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병력 감축이 가져올 긍정적 변화




이처럼 경계 작전에 필요한 병력이 대폭 줄어들면, 군은 남는 자원을 병영 환경 개선과 병사 처우 향상에 재투자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결국 전투력 유지와 병력 복지를 동시에 추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육군은 오는 2027년까지 두 개의 시범 대대를 선정해 아미타이거 플러스 체계를 시험 적용하고, 그 성과를 전 부대에 확대하기 위한 연구와 개발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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