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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낮잠

by 허진년

붉은 낮잠으로


주말~ 정해진 순서대로~

울산도서관~

대0헬스장~

토굴~


토굴에 도착하여~

소콜에 목수국을 안주삼아 한 잔~


붉은 얼굴이 부끄러워~

눈을 감습니다~


낮잠을

낮달처럼 잡니다~


산바람 요란하면~

잠결에도 과속스티커~

발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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