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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설 동지
by
허진년
Dec 21. 2024
작은 설~~
동짓날이닷~!
아내가~
팥죽으로 아침을 배식~
명절에만 사용하는 놋그릇을 사용했네~
동치미가 제철 맛이다~
한 해를 갈무리하는 차원으로~
동지와 관련된 속담과 덕담을 간추렸다~
동지가 지나면 푸성귀도 새 마음 든다
동지섣달에 베잠방이를 입을 망정 다듬이 소리는 듣기 싫다
정성이 지극하면 동지섣달에도 꽃이 핀다
동지팥죽 먹어야 한 살 더 먹는다
동지 때 개딸기
동지 지나 열흘이면 해가 노루꼬리만큼씩 길어진다
배꼽은 작아도 동지팥죽은 잘 먹는다.
범이 불알을 동지에 얼구고 입춘에 녹인다
새알 수제비 든 동지팥죽이다
동지밭죽을 먹어야 진짜 나이를 한살 더 먹는다
동지섣달 해는 노루꼬리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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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팥죽
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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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이 나를 이끌어 주기를 희망한다~* 시집 <빨랫줄에 행복을 널다> 외 2 권 Strict to the basic ~* 멋진 인생! 뛰어서 가자! 달리며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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