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 글로벌투자] 가치주 킹왕짱 COST 코스트코

가치투자를 하는 투자자들마다 제각기 제일 선호하는 종목이 있다. <G2 Investor: Value> 포트폴리오에서는 10 퍼센트 비중을 차지하는 <COST.NASDAQ> 코스트코를 꼽는다. S&P 500 11개 섹터로 구분하면 Consumer Staples 필수소비재에 들어가는데, 다른 소매유통주와 전혀 다른 유니크한 비즈니스모델을 가지고 있고 무엇보다 배당정책이 주주친화적이다. 0.68 퍼센트 배당률이 낮게 보일지 몰라도 3~4년에 한번씩 특별배당을 연평균 배당 곱하기 3~4배를 한다. 

유통주가 오르면 얼마나 오르겠냐고 지레짐작하면 오판이다. 2022년 7월 23일 기준 최근 5년 수익률이 배당금을 빼고도 252 퍼센트다. 연평균 50 퍼센트 + 배당금이면 놀라운 투자수익률이다. 맨 아래 차트는 Big Tech 종목들과 COST 최근 5년 수익률을 비교한 것이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보다 약간 뒤졌지만 구글, 아마존, NASDAQ 100에 비해 월등하다. 온라인상거래는 AMZN 아마존, 소매유통은 COST, 이렇게 2개 종목은 5년 넘게 보유해도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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