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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 글로벌투자] 전기차배터리 공급과잉과 씨족재벌

전기차배터리가 대세라며 경쟁사 인력을 훔쳐가고 소송까지 불사했던 씨족재벌 3사 모두 추락하고 있다. KWh 당 미국정부의 보조금 USD 35 받기로 했던 것을 트럼프가 무효화 하면 이들 씨족재벌 3사 주가는 더 크게 떨어질 것.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 전기차배터리에 올인하며 공급과잉 리스크는 돌아보지 못한 씨족재벌들의 꼬라지. 20여 년 전 태양광패널 원료 폴리실리콘에 올인하며 주당 40만 원을 훌쩍 넘겼던 동양제철화학을 떠올리게 만든다. 남의 것을 훔치거나 빼앗거나 베끼려는 씨족재벌들의 파렴치하고 무도한 짓거리가 철퇴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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