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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 글로벌투자] 소프트뱅크는 시간이 없다

■ 2000년 당시 매출액 제로 임직원 10명 벤처기업이었던 알리바바 창업자를 만나 즉석에서 USD 20 Million 투자를 결정해 500배 투자수익을 거둔 것으로 덩치를 키웠고, 2006년 당시 일본 이동통신 3위였던 Vodafone Japan 인수해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한 것 뒤로는 85개 벤처투자 대부분이 실패로 돌아가고 있는 SoftBank 소프트뱅크 마사요시 손. 일본인이라면 절대 할 수 없는 무모하고도 무지막지한 한국인의 핏줄이 흐르는 사람이다. 

■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엘론 머스크 이런 창업자들과 다른 점은 새로운 지평선을 꾸준히 개척해 나가는 것이 아니라 외부 투자에만 올인한다는 점. 이 분이 자금을 조달하는 소스는 첫째 일본 시중은행들에서 연 1~2 퍼센트 대 낮은 금리로 빌리다가 최근에는 연 5~6 퍼센트 고금리에 지분까지 더해주는 조건으로 아랍 오일머니를 유치하고 있다. 알리바바 급 투자수익률을 또 달성하지 못한다면 점점 어려워질 전망. 

■ 한국계 투자자들이 유독 조급하기 때문에 사기를 치거나 실패를 하고 있다. Bill Hwang (Archegos), Do Kwon (Terra Luna), Calvin Choi (AMTD Hong Kong) 연달아 사고를 치고 있다. 무엇 때문에 이리 조급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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