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영국 CPI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예상치 2.6 퍼센트보다 낮게 2.5 퍼센트로 나왔다. 공산품 물가는 올랐지만 서비스에서 전달 5 퍼센트보다 크게 낮은 4.4 퍼센트였다. 이로써 2월 금리인하 가능해졌다. 이제 15일 나오는 미국 CPI 수치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4년 연속 집권한 보수당정권이 막무가내로 감세하고 브렉시트 밀어붙여 경제활력 떨어진 탓에 영국은 정부도 가계도 돈이 없다. 그래서 사립 초중고교 등록금에 부가세 면제해주던 것도 20 퍼센트 부가세를 신설하고 또 국영 의료서비스 재정확충을 위해 건강보험료 올리고 그러고도 모자라서 국채발행을 하려니까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이 올라 부담이 크다. 이래저래 노년기로 접어들어 활력을 잃은 영국은 대영제국의 영화로움이 부담만 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