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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 영국의 극우 정치인

외국인들이 NHS 공공의료시스템 재정을 거덜내고 있다면서 유권자들을 자극해서 영국 브렉시트 열품을 일으켰고, 보수당 노동당 양당체제 틀 밖에서 Reform UK라는 정당을 이끌며 포퓰리스트 정치인으로서 영국 판 트럼프로 불리는 인물로 Nigel Farage 나이젤 파라지라는 분을 조명한 2025년 4월 19일 자 <The Economist> 영국 판 머릿기사. 지금은 의석 수 4석 뿐이지만 가장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유권자들 20~26 퍼센트가 이 사람의 정당을 지지하고 있어서 그것을 반영하면 언제인지 모르지만 내각제 영국에서 다음 번 열리는 총선에서 200석 이상 얻을 수 있고, 총 650석 하원에서 보수당과 연합해서 정권을 잡을 수도 있다. 프랑스의 Rassemblement national 극우정당, 독일의 AfD 극우정당 만큼 극단적은 아니지만 브렉시트 + 저성장 + 인재탈출이 악순환을 만들고 있는 영국도 극우세력이 득세할 것을 예고하는 인물이다.

https://www.economist.com/leaders/2025/04/24/the-man-britain-cannot-ignore


ECON 2025-0426 The Man Britain Cannot Ignor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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