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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최고] 당뇨병 치료에 GLP-1 혁명

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조영민 교수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 수가 533만 명, 당뇨병전단계 수가 1,400만 명이다. 합하면 2천만 명 가까이 당뇨병 리스크를 안고 있다. 고혈압 + 고혈당 + 고지혈증 3종 리스크를 전부 가지고 있으면 심뇌혈관 질환으로 죽을 확률은 불을 보듯 뻔하다. 이를 치료하는 처방은 다양하지만 GLP-1 신약이 가장 효과적이다. 건강보험 지출을 개선해서 GLP-1 신약을 당뇨병 환자 533만 명에게 보험혜택을 우선 적용하면 사망률 떨어지고 평균수명 올라가고 건강지표 모든 면에서 비용 대비 효과가 크고 또 다이어트에 쓰는 돈도 GLP-1 신약으로 대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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