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용시장 통계를 집계하는 통계청이 7월 실업률을 발표하면서 5월과 6월 데이터를 크게 하향 조정하니까 통계청장을 해임해버린 미국대통령을 비꼬는 풍자. 제 맘에 들지 않으면 그 누구든 그 무엇이든 없애버리거나 불이익을 주겠다는 독재자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정파성을 초월해서 객관적이고 전문성을 최고의 덕목으로 삼는 정부 통계청을 제맘대로 부리려는 독재자다. 윤석열과 아주 비슷한데 트럼프는 외국, 외국인 혐오를 부추기면 막무가내 무조건 지지하는 미국사회 유권자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