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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 전략적 목표를 잃고 방황하는 이스라엘

2023년 10월 깊은 고민없이 그냥 복수심에서 팔레스타인 하마스 무장세력이 이스라엘 음악축제 장소를 급습해서 민간인들을 납치해가며 이스라엘이 대대적으로 복수를 시작한 뒤로 가자 지구를 없애버리고 그 안에 살고 있는 214만 명 팔레스타인 난민들을 전부 죽여버리든지 (아프리카 소말리아로 집단 이주시키겠다는 방안을 BCG 컨설팅에 용역을 주었던 것처럼) 강제 추방하겠다는 이스라엘. 이제는 네탄야후 총리 스스로도 얼마나 더 오래 이 전쟁을 계속해야 하는지, 무슨 목적으로 어떤 결과를 목표로 해야 하는지 모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이라면 무조건 지지하고 지원하던 미국 수구보수 꼴통들마저 외국, 외국인들에 무조건 반대하는 세력이 득세하면서 이스라엘이라고 예외가 될 수 없다면서 트럼프 2.0 정부의 이스라엘 지원에 반기를 들고 있다. 이 같은 변화를 지적하면서 이스라엘 스스로 어떤 식으로든 End game 최종 목표가 무엇인지 추스리는 원점에서 검토를 시작해야 한다는 2025년 8월 9일 자 <The Economist> 머릿기사.

https://econ.st/46H3znO

ECON 2025-0809 Why Israel must be accountabl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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