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에서 열린 미국과 우크라이나 정상회담이라는데 무슨 TV 쇼도 아니고 웬 카메라가 이리 많을까? 외교와 안보와 경제를 연예 프로그램 기획하고 촬영하듯 하려는 미국대통령이다. 한국에서도 815 광복절 기념식을 국민임명식이라는 행사로 준비해서 연예인들 불러서 공연하고 자축했다는데, 이것을 기획했다는 탁현민 따위를 문재인정부 실패 뒤에 또 다시 기용한 것부터 잘못이다. 경제와 실용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면서 왜 이런 허례허식을 하는가? 이재명대통령은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