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210만 명이 인구밀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부대끼며 살고 있는 가자지구를 무차별 폭격, 보급로 차단으로 말살하려는 이스라엘 네탄야후를 비판하는 풍자. 이스라엘을 비난하기 전에 이렇게 될 줄 모르고 내키는대로 2년 전 이스라엘 민간인들을 급습해서 납치한 팔레스타인 지도자들을 비난해야 마땅하다. 지피지기는커녕 화풀이 기회로 준비해서 습격했다가 벼르고 벼르던 이스라엘에게 된통 당하고 있다. 솔루션을 모색하는 서유럽 나라들은 210만 명을 아프리카 소말리아 또는 다른 지역으로 옮기는 방안을 이스라엘에게 제시하고 있다. 그럼 소말리아 사람들은 팔레스타인 난민들을 순순히 수용할까? 문제는 또 다른 문제를 낳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