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 싱가포르에 졸부들 자리는 없다

최근 싱가포르로 이민오는 사람들 가운데 (주로 중국 본토 출신) 몰지각한 졸부들이 돈자랑하는 짓을 꾸짖으며 싱가포르사회에서 암묵적인 사회규범으로 검약하고 절제하는 풍습을 강조하는 리시엔룽 전임 총리. 그의 아버지 Lee Kwan Yew 국부는 싱가포르에 묘지도 동상도 생가도 기념관도 없다. 마실 물 한 방울도 나지 않는 진흙뻘 땅에서 근검절약하고 愼獨하는 성실함으로 일군 번영의 나라 싱가포르에 졸부들 자리는 없다.


Lee Kwan Yew 이광요가 싱가포르를 건국하면서 내세운 가치는 論語에 나오는 공자의 말씀이었다.

邦有道,貧且賤焉,恥也;

邦無道,富且貴焉,恥也

나라에 도덕과 법도가 있다면 가난하고 천한 것은 부끄러운 일이고,

나라에 도덕과 법도가 없어서 부유하고 고귀한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나라에 가난한 사람이 넘쳐나는 것도 부끄럽지만 지위와 권세와 재물이 많다고 으스대는 사람이 나대는 것도 부끄러운 일이라는 뜻이다. 가난한 사람들이 태만하고 나랏돈을 뜯어먹고 공짜를 좋아하는 개돼지 소리도 부끄럽고, 자본주의에서 인간 욕망이 어쩌니 하면서 부동산투기를 내버려두라는 개돼지소리도 부끄러운 줄 알고 개혁해야 한다.


스위스도 이런 식으로 아이들과 노인 포함 전국민 7명 가운데 1명이 현금보유 순자산 100만 달러가 넘는 부자나라인데, 싱가포르처럼 많이 가진 자들이 검약하고 절제한다. 이들 두 나라가 앞으로도 번영할 수 있는 필요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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