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500, NASDAQ 시가총액 최상위 4개 종목을 보면 크게 10년 주기로 바뀌고 있다. 1990년대 최상위는 오일메이저들이었고, 2000년대는 CSCO, GE, INTC, MSFT, 2010년를 거쳐 2022년 11월 현재 AAPL, MSFT, GOOGL, AMZN 이다. 2020년대도 이들 종목이 시가총액 최상위를 지킬 수 있을까? 어림없다. 창조적파괴 원리가 살아있는 미국시장에서는 한국에서처럼 씨족재벌 패밀리들이 반칙을 하지 못할 뿐더러 기술발전과 수요자들이 변하기 때문이다. MSFT 마이크로소프트만 해도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말까지 최고경영자로 Steve Ballmer 사장이 군림하며 임직원들이 서로 경쟁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쇠퇴하다가 뒤늦게 정신을 차린 빌 게이츠가 최고경영자를 갈아치우고 클라우드 사업에 뛰어들어 키우면서 되살아났다.
META 페이스북의 경우 2021년 최고점 대비 마이너스 70 퍼센트 시가총액이 떨어지며 이미 쇠퇴하는 길로 들어섰고, NFLX 넷플릭스도 시가총액이 마이너스 70 퍼센트 떨어지면서 광고를 도입하는 등 겨우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다. TSLA 테슬라도 거품이 걷히고 전기차 구도에서 경쟁기업들이 쫓아오면서 2022년 상반기까지 전세계 자동차기업들 시가총액보다 더 컸던 시가총액이 쪼그라들고 있다.
긴 호흡으로 보면 혁신경제를 주도하는 원동력에서 Bit 비트의 전성시대가 저물고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기반 전자상거래, 소셜미디어, 검색엔진 등 혁신이 marginal value creation 추가로 가치를 만들어내기 어려운 세상이 도래하고 있다. 앞으로 혁신경제를 주도할 원동력은 Atom, 그리고 Gene 혁신이 주도할 확률이 높다. 그런데, Atom, Gene 혁신은 소프트웨어만으로 만들 수 없다. 소프트웨어와 엔지니어링, 사이언스를 결합해야 가능하다. 예를 들어 생명과학 바이오테크에서 사이언스로 출발하고 엔지니어링과 소프트웨어, 인공지능을 덧입힌 새로운 시도가 부글부글 끓고 있다. 2000년대 시가총액 최상위 4개 종목들이 S&P 500 지수 전체의 16 퍼센트, 2010년대는 22 퍼센트까지 올라갔지만 2020년대를 주도할 시가총액 최상위 종목은 그 비중이 10 퍼센트를 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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