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 엔터테인먼트 투자로 헛발질하는 사우디

축구부터 골프까지 묻지마 투자로 글로벌 스포츠업계를 유치해 석유가스 에너지산업이 저문 뒤 앞날을 관광과 엔터테인먼트산업으로 삼겠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부질없는 국가전략을 비판하는 다음 주 <The Economist> 유럽 에디션. 유명한 스포츠 스타들을 유치하면 전세계에서 관광객들이 몰려들 것이라는 착각. 살기좋은 사회, 앞서가는 경제, 불편하지 않고 편리한 유무형 인프라가 부족한데 무슨 관광대국인가? 마음만 성급하고 전략은 허술하고 씀씀이는 헤프다. 연간 석유가스 부가가치가 USD 3 trillion 정도 규모인데, 이것이 줄어들면서 중동 산유국들은 가난해지고 어려워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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