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4째 주 자본시장은 지금까지 인플레이션 공포가 사그라들고 경기침체도 약하게 올 것이라는 신호를 보냈다. 그래서 S&P 500 미국 주식시장이 1주일 간 +6.24 퍼센트 올랐다. NASDAQ 지수는 +8.38 퍼센트 올랐고 굴뚝산업 종목 30개가 밀집한 DJIA 지수는 +2.34 퍼센트 올랐다. 주식시장 전망을 하기에는 불확실성이 크지만, 그래도 제일 정확한 지표로서 미국국채 수익률 추이를 꼽을 수 있다. 시황이 매우 유동적이지만 미국국채 수익률 장단기 수익률이 역전이 아니라 스프레드가 더 벌어지고 특히 단기 3개월 만기 국채 수익률이 더 떨어지면 채권 가격이 오르면서 리세션 공포는 점점 옅어질 것이다.
결론적으로 마이너스 성장 경기침체 리세션이 닥친다고 해도 과거에 비해 그 정도가 심각하지 않고 그 대신 미국경제 +2.5~3.0 퍼센트 잠재성장률을 밑도는 저성장으로 2025년까지 연간 경제성장률 +1.0 퍼센트 전후로 갈 것으로 전망한다. 주식시장에서는 선별적으로 현금흐름이 늘어나는 대기업 그리고 부채 대비 현금보유가 압도적으로 많은 성장기업들 주가가 오르고 나머지는 오르지 못할 것으로 내다본다. 주가가 여기서 선별적으로 오를 것이라고 내다보는 또 하나 근거는 2022년 상반기 미국 주식시장 하락 폭이 과거 금리인상 사이클 시기 하락 폭에 비해 지나치게 컸기 때문에 오버슈팅 일부분이 정상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아래 <그림 1>은 2022년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보라색) DJIA 30개 기업, (하늘색) S&P 500 505개 기업, (오렌지색) NASDAQ 3,720개 기업의 지수를 보여주고 있다.
<그림 1>
아래 <그림 2>는 2021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12개월 기간 미국국채 (보라색) 10년 만기, (하늘색) 30년 만기 수익률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상대적으로 10년 만기 미국국채 수익률이 더 큰 폭으로 (+110.2 퍼센트) 올랐다.
<그림 2>
아래 <그림 3>은 2022년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미국국채 10년 만기 수익률인데, 22일부터 갑자기 뚝 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경기침체 리세션 공포가 줄어든 것이다.
<그림 3>
<그림 4>는 같은 기간 미국국채 2년 만기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다. 역시 22일부터 뚝 떨어졌다. 이렇게 10년 만기, 2년 만기 미국국채 수익률이 동반 하락하는 신호는 경기침체 리스크를 그 동안 오버슈팅했던 것을 바로잡는 투자자들의 행동이다.
<그림 4>
때마침 인플레이션 드라이버로서 국제원유 가격도 같은 기간 떨어지고 있어 물가상승률도 앞으로 꺾일 것을 예고하고 있다.
<그림 5>
아래 <그림 6>은 1930년대 경제대공황 시기부터 2022년까지 1월부터 6월 17일까지 상반기 기간에 미국 주식시장이 폭락했던 때를 폭락의 폭이 큰 순서로 배열한 표이다. YTD 열은 1월부터 6월 17일까지, 그 오른쪽 6/17 to YE 열은 하반기 폭락의 폭을 보여준다. 2022년 하반기는 마이너스가 아니라 플러스로 마감할 가능성이 높다.
<그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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