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 중국공산당이 주도한 위대한 경제성장

중국공산당이 경제정채 실패와 경기하락에도 불구하고 그 권위를 잃어버리지 않는 배경은 불과 40년만에 14억 인구가 지구 최저빈곤국에서 중진국으로 탈바꿈했기 때문. 인류역사상 이렇게 많은 인구가 이렇게 빠르게 이렇게 놀라운 경제성장을 한 적이 없다.


그럼 중국이 어떻게 이리 빨리 초고속성장을 할 수 있었을까? 그리고 앞으로는 왜 더 이상 초고속성장을 할 수 없을까? 초고속성장의 배경은 Knowledge stock 축적된 중국, 중국인들, 중국사회의 지식 총합이 동아시아를 제외한 절대다수 빈곤한 나라들에 비해 월등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축적된 지식의 총합이 모방과 응용의 단계를 넘어 창의성과 세계 보편적 비즈니스 스탠다드를 주도하지 못하기 때문에 앞으로 초고속성장이 어렵다.


똑같은 문제를 당면하고 있는 한국도 경제정책이나 금융, 산업 차원의 해결책으로는 어림없고 사회문화 차원에서 집단주의, 전체주의, 상명하복, 일사불란을 털어버리고 영어공용화를 포함 싱가포르, 스위스, 룩셈부르그, 덴마크 이런 나라들처럼 고부가가치 서비스업과 고부가가치 비즈니스를 유치하고 비교우위 차별성을 확보해야 한다. 그런데, 정치지도자와 대통령부터 상명하복과 복종을 강요하는데 될까? 어림없는 소리.


한국사회 한국인들의 지적수준은 고등학교 3학년이나 대학입학 직전에 정점을 찍고 내리막길을 걷는다. 그러니까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들어갔고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면 그것으로 대통령 자격을 갖추었다고 생각한다. 한국인들의 정서적 수준은 군대에서 병영생활을 하면서 복종하고 상명하복을 체득한다. 군대를 가지 않는 여자들도 직장생활을 하면서 남자들의 이런 정서적 수준에 수렴한다. 과거에 초중고등학교 교실문화도 선생님 권위에 눌리고 얻어맞았다가 최근에 그 억압적 교실문화가 해체되면서 학부모들이 되레 선생님들을 때리고 선생님을 때리는 학생들도 있다. 이렇게 지적수준, 정서적 수준이 미개하니까 기업문화도 정치문화도 사회문화도 집단의 효율성을 최대로 발휘해야 하는 제조업 중심으로 갈 수밖에 없다.

GDP per capital China vs Africa 1980 vs 202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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