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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 글로벌투자] NVDA 엔비디아 주가상승 모멘텀

2000년 3월 닷컴버블이 터지기 직전 전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은 Cisco CSCO 씨스코였다. 그 뒤로 지금까지 이 기업 주가는 미끄러지고 있다. NVDA 엔비디아 주가도 이와 같이 미끄러질까? <G2 글로벌투자> 전망은 GPU 경쟁자가 나타나기 전에는 계속 오를 것이다. 2000년 닷컴버블이 터지면서 거의 모든 종목이 떨어지는 베어마켓이 오래 이어졌다. 그 배경은 911 사태와 그에 대응해서 미국정부가 USD 8조 달러 가까이 지출하면서 미국 주식시장이 침체했다. 2007년 아이폰을 출시하면서 모바일 시대가 열리고 2008년 금융위기 터지고 수습하면서 새로운 모멘텀이 생길 때까지 침체했다. 그 시기를 지나면서 CSCO 씨스코의 인터넷라우터 사업은 뻗어나가지 못하고 높은 주가를 이용해서 엉뚱하게 이것저것 다른 기업들을 인수합병하며 성장을 하지 못했다.


NVDA 엔비디아는 지금 치솟는 주가를 이용해서 무리하게 인수합병을 추진하지 않고 있다. GPU 반도체사업에 더 집중하면서 고객사들 스스로 GPU 반도체를 설계할 수도 있는 리스크를 제한하기 위해 고객사들이 원하는 사양으로 엔비디아가 새로운 반도체를 설계해 주겠다고 한다. OpenAI 창업자가 자기도 AI 인공지능반도체를 만들겠다면서 중동에서 사우디아라비아, UAE, 카타르 국부펀드와 만나 투자를 요청하고 있다는데, 지금 엔비디아의 AI인공지능 반도체 독점을 깨뜨릴 경쟁자가 나타나기 전에는 주가가 꾸준히 오를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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