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땅을 동서남북 수십 개 언어와 민족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특히 남과 북의 차이가 점점 더 심각하게 벌어지면서 현실적이고 생산성이 중요하다는 남쪽 주들과 관념적이고 종교의식, 부족의식에 사로잡혀 현실적인 정책을 배격하는 북쪽 주들이 인도 경제발전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다음 주 <The Economist> 아시아 판 머릿기사. 2017년 인도 뭄바이에서 일한 경험을 가진 <G2 글로벌투자> 시각은 인도 남과 북의 차이는 힌두교 영향이 절대적으로 강하지 않은 남부 드라비다 족 후예들과 힌두교 영향이 절대적으로 강하고 그래서 관념적 이데올로기로 굳어진 북부 아리안 족 후예들이 무언가 다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