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D | MYR 환율이 오르면서 가치절하를 겪고 있는 말레이시아에서 싱가포르로 출퇴근하는 35만 명, 또 (싱가포르 병의원에서 일하는 간호사, 임상병리사들과 보안경비 요원 등) 116만 명이 취업해서 싱가포르달러로 급여를 받는 사람들이 말레이시아에서 부동산 및 자산을 사들이고 있다. 싱가포르와 310 킬로미터 거리 쿠알라룸푸르는 말레이, 인도 인구 비중이 높지만 북쪽 페낭은 중국계 화교 인구 비중이 높아서 INTEL 반도체 패키징 생산라인을 비롯 고부가가치 일자리가 늘어나고 있다. 1965년 말레이시아에서 독립할 때만 해도 진흙탕 섬이었던 싱가포르는 2024년 기준 인당소득 10만 2천 달러를 바라보는 세계 1등 선진국으로 올라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