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 글로벌투자] 중국 홍콩 주식시장 오를 전망

중국과 홍콩 주식시장이 6월 한 달 오르다가 7월 주춤하고 있는데, 코로나바이러스 방역과 중국공산당의 경기부양책이 서로 상충하기 때문. 그러나 기업들의 실적 예상치가 오르고 있기 때문에 주가도 오를 것으로 전망. 지금 중국 홍콩 주식시장을 짓누르고 있는 요인은 1)코로나바이러스 방역, 2)부동산시장 침체에 따르는 2차, 3차 파급효과, 3)중국 대형은행들 장기예금 수신금리가 단기예금 수신금리보다 낮은 수익률커브 역전이 일어나며 경기침체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그런데, 1)은 중국당국이 방역조치를 하며 터득한 경험으로 최소한의 규제를 적용하고 있다. 2)의 경우 2022년 7월 26일 발표에 따르면 USD 44 Billion 규모의 배드뱅크 펀드를 조성해서 부동산개발사들 부실채권을 수용할 것이라고 한다. 3)의 경우 중국 경기침체를 예고하는 신호인 것은 맞지만 아래 차트에서 보여주듯 기업들의 실적은 오를 것이기 때문에 주가상승 모멘텀이 더 강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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