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나... 이거 좀 알려줘."
B :"이거...음....(나도 솔직히 말로 설명하기 힘들다..) 실제로 터득해야 하는데..."
A : "가르쳐주기 싫으면 가르쳐주지마, 그럴 거면 하지마!!(버럭) 차라리 유뷰브가 낫겠다"
B:"(빡침) 그러면 유튜브에서 배워라!"
왜 거절 당하면 분노가 될까?(연인사이)
부탁이라는 말에 의무과 강제성을 같이 넣어서다.
내가 부탁을 하는데 감히 네가?!
내가 어렵게 말을 꺼냈는데 감히 거절해?
내가 부탁을 했는데 이딴 식으로 대충?
부탁이라는 단어 뒤에 폭압적 행위를 하는 건 아닌지 반성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