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제발 문 좀 열어줘
안돼 어림도 없어
바람남편이 바람피우다
들킨 건지
창문아내가 문을 걸어 잠그고
바람남편을 밖에 세워둔다
덜커덩 덜커덩
고래싸움에 새우 등 터지 듯
애꿎은 내 마음만 심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