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 / 여산희
깊어진 파란 하늘
사뿐한 하얀 구름
어떻게 하루 만에
가을이 어른댈까
새빨간
고추잠자리
날개에 묻어 왔나
2025 0807
시인 & 애서가 / 시와 책, 자연을 가볍게 거닐어요♬ ★공동시집 <꽃그늘에선 모두 다 벗일세>(시와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