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대국밥 / 여산희
by
여산희
Oct 25. 2025
순대국밥 / 여산희
걸쭉한 수면 아래
미지에 싸인 영토
겉이든 고갱이든
모조리 우려 내니
길길이
뛰는 한풍쯤
순식간에 녹인다
202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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