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마른 한봄 / 여산희

by 여산희

목마른 한봄 / 여산희




막걸리 반 병을 든


반백의 어느 중년



봄바람 들이켜며


이리저리 휘청휘청



앙다문


꽃봉오리들


여전히 조용하다



2026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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