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철도 레일 / 여산희

by 여산희

철도 레일 / 여산희



흐르는 물길처럼

끝장을 알 수 없게


낮이든 한밤이든

뜨겁게 사르면서


앞날을

눈에 담으면

뒷걸음을 잊는다


2024 0724

매거진의 이전글꽃범* / 여산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