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단시조 장단
만년 : 모과 / 여산희
by
여산희
Dec 5. 2024
만년 : 모과 / 여산희
파고든 상처마저
가만히 품에 안고
은근히 향기롭게
모두를 북돋우며
오래된
손가락질을
황금으로 빚는다
2024 1205
keyword
모과
황금
8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여산희
직업
회사원
시인 & 애서가 / 시와 책, 자연을 가볍게 거닐어요♬ ★공동시집 <꽃그늘에선 모두 다 벗일세>(시와서가)
구독자
23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불장난 / 여산희
당근 / 여산희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