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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풀 / 여산희

by 여산희

들풀 / 여산희



꺾으려 애를 써도

꺾이는 법이 없다


막으려 수를 써도

막히는 법이 없다


삶이란

한 발 또 한 발

푸르른 전진이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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