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장이 / 여산희

by 여산희

돌장이 / 여산희



조개 속 진주처럼

광산 속 금맥처럼


암흑을 쪼고 깎아

여명을 틔워 낸다


미지를

조각해 가는

인생 또한 예술품


2025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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