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 여산희
언제나 화창하게
구김살 하나 없이
암운이 드리워도
꼿꼿이 고개 들고
스스로
행복을 잣는
삶이라는 바람개비
2025 0702
시인 & 애서가 / 시와 책, 자연을 가볍게 거닐어요♬ ★공동시집 <꽃그늘에선 모두 다 벗일세>(시와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