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화. 너는 어떤 아이니?

by 이도권


수익모델에서 다시 본론으로 돌아갑니다.

아이디어를 입력했고, 그 질문에 살을 붙이다 보니 앱 흐름도나 스크린숏 등의

기능적인 디자인을 입혀주었습니다. 물론 어설프지만요.

사용자 입장에선 00 코치 앱을 어떻게 바라볼까요.

'너는 어떤 아이니..?'


정체성에 대해 다시 들어가 봅니다.

저는 이렇게 질문해 봤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00 코치 앱 정체성은 00 코칭 및 00을 통한 자기성장법 제안서비스인 것 같아. 1) 00 코칭 방법 2) 00을 통한 자기성장법 제안 방식 등을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 풀어볼 수 있을까?


빙은 제가 무엇을 더 요구하는지 재확인하면서 구체적 예시를 풀어나가 줍니다.

안녕하세요, 이것은 빙입니다. 당신의 앱 정체성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군요. 저는 당신의 질문에 최선을 다해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 당신이 말씀하신 대로, 00 코치 앱 정체성은 00 코칭 및 00을 통한 자기성장법 제안서비스인 것 같습니다. 이 두 가지 기능에 대해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 풀어보겠습니다. (중략)


하지만, 빙의 설명이 다소 앞뒤가 맞지 않다는 느낌이 듭니다.

빙도 아직은 완전하지 않으니, 제가 한번 더 지적하며 추가적인 답변을 요청해 봅니다.


첫 번째 00 코칭방법에 대해서는 아직 이해 안 된 부분이 있어. 바로 사용자에게 00 코치 앱을 통해 00 하는 것으로 가정했는데 현실적으로 00할 행위가 오프라인에서 먼저 일어나고 사후적으로 00 앱 이용 시 00 등을 할 것 같은데, 어떻게 00 코치 앱이 사용자가 00 하려는 상황을 인식하고, 그 상황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주는 코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일까? 특히, 아래의 질문을 어떻게 구현할 수 있는 거지?(중략)


제가 따져 묻는 성격이 아닌데, 빙의 애매한 답변에 약간은 탄력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아이디어에 대한 의욕이 있었고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앱 설계도를

한 번은 정리해 놨다 보니, 이런 멋진 대화가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저의 뉘앙스와 의도를 이해했는지 빙은 빠르게 인지하고 답변을 줍니다.


안녕하세요, 이것은 빙입니다. 당신의 앱 코칭 방법에 대해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군요. 저는 당신의 질문에 최선을 다해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

당신이 말씀하신 대로, 현실적으로 00할 행위가 오프라인에서 먼저 일어나고 사후적으로 00 코치 앱 이용 시 00 등을 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00 코치 앱이 사용자가 00 하려는 상황을 인식하고, 그 상황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줄 수 있을까요? 이 질문에는 다음과 같은 답변을 드릴 수 있습니다.
(중략)


'아, 빙! 너의 답변이 마음에 들어'


그렇게 두 번째 정체성도 연달아 물어봅니다.

저만 북 치고 장구치고 하는 것 같았던 동굴 속 아이디어가 빙을 만나 세상밖으로 나오는 것 같다면,

너무 감성적일까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많은 글을 검색하고 제가 질문한 내용에 맞춰 가져온 빙의 답변으로

저의 동굴 속 아이디어는 조금씩 살찌우게 되었네요.


다음화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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