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들이 말하는 똑개 입사 이야기
TOKTOKHAN PEOPLE 2
똑똑하다는 것은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하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주체적으로 문제와 해결책을 찾고 열린 시각으로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죠.
이러한 '똑똑한 태도'를 바탕으로 생각을 더하고 연결하며,
가치있는 경험을 만들어 가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프로덕트 디자이너 Coco / 프로덕트 디자이너 Chloe /
프론트엔드 개발자 Eddie / 프론트엔드 개발자 Hardy / 백엔드 개발자 Boris
*똑똑한개발자에서는 각자 실명을 사용하고 있지만
대외적인 글인 만큼 팀원들의 실명 공개를 지양하고자, 영어 이름으로 대체하였습니다.
Coco 안녕하세요! 저는 이전 회사에서 인턴을 하면서 개발자와 함께 소속 된 회사에서 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 했었어요. 알아보던 중에 우연히 똑똑한개발자의 채용 공고를 보고 지원하게 되었어요.
Chloe 저는 인하우스 웹 퍼블리셔였어요. 그러다보니 자사 홈페이지 개선 프로젝트, 유지보수 등의 반복적인 작업만 하게 되더라고요. 어느 순간부터 스스로 발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다양한 프로덕트를 경험하면서, 보는 시야 또한 넓힐 수 있는 에이전시 위주로 이직을 알아보던 중에 똑똑한개발자의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지원했답니다.
Eddie 보통 SI 업체의 프로덕트라고 하면 공장에서 찍어낸 듯한 느낌을 받고는 했었는데, 똑똑한개발자에서는 SI 업체라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다양한 기술을 통해서 여러 분야의 개성있는 프로덕트를 진행해왔더라고요. SI 업체이지만 앞으로 업계에서 어떻게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 지에 대해 여러 방면에서 고민하는게 느껴졌어요. 그 점이 똑개만의 차별점으로 다가왔고요.
Hardy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가장 큰 이유는 SI 업체라는 이유에서였어요.
인하우스 개발자로서 한가지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고, 전문성을 가지는 것도 물론 좋지만, 저는 제가 잘하고 좋아하는 분야가 무엇인지를 아직은 찾지 못했거든요. 그걸 찾기 위해서는 좀 더 다양한 분야의 프로덕트들을 경험할 기회가 많은 SI 업체를 가는 것이 저에게 더 나은 선택일 거라 생각했습니다.
Boris 많은 SI 업체들이 마감 기간에 쫒겨 프로덕트 퀄리티에 신경을 쓰지 못하는 반면, 똑똑한개발자는 기간을 여유있게 잡고 높은 퀄리티의 프로덕트 결과물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 같았어요. 개발자로서는 성장할 수 있는 최적화 된 환경이라는 생각이 들었죠. 업무 공간 또한 일반적인 사무실이 아닌 사옥이라는 점에서 끌렸고요.
Coco 저는 채용 공고를 보고 지원하게 되었는데, 회사 사이트를 둘러보면서 회사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얻었던 것 같아요.
Chloe 저는 원티드를 통해 똑똑한개발자를 알게 되었어요!
Eddie 저도 원티드를 통해서 똑똑한개발자라는 회사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어요. 이 후에 회사 홈페이지나 팀 블로그를 찾아보면서 똑똑한개발자에 대한 정보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Hardy 원티드에서 채용 공고를 보게 되었는데, 회사 이름이 특이해서 계속 생각 나더라고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관심이 생겼어요. 그 후로는 회사 홈페이지랑 포트폴리오를 위주로 찾아보면서 똑똑한개발자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던 것 같아요.
Boris 저는 주로 원티드와 로켓펀치를 이용하는 편인데요. 두 곳에서 채용 공고를 찾아보던 중에 똑똑한개발자라는 회사를 처음 알게 되었어요.
Coco 저는 인턴 중이던 회사를 그만 두고 일주일 정도 시간이 있었는데 그 간에 안해본 것, 앞으로도 안할 것을 하고 싶어서 놀이공원에 가서 롤러코스터를 탔어요.
Chloe 입사하게 되면 어짜피 일만 열심히 하게 될 거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아무 걱정 없이 정말 푹 쉬었던 것 같아요.
Eddie 저 같은 경우는 이 전의 직장에서 앱 개발을 주로 했었어요.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웹에 대한 지식이 부족할 수 밖에 없더라고요. 그래서 웹과 알고리즘에 대한 공부를 주로 하면서 입사를 준비했습니다.
Hardy 모든 사람들이 그렇겠지만, 취업 준비라는 것이 심적으로 굉장히 힘든 일이잖아요.
그 간의 마음 고생했던 것들을 힐링할 겸, 개발자로서 또 저라는 한 사람으로서 앞으로의 목표를 재정비하고자 혼자 여행을 다녀왔어요. 다녀와서는 업무에 필요한 개발 언어와 라이브러리 등을 한번 더 보면서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던 것 같아요.
Boris 저는 똑똑한개발자에서 사용하는 개발스택을 사용해 본 적이 없어서, 해당 개발 스택에 대한 공부를 하는데에 집중했습니다.
Coco 근무 태도에 대한 질문을 주셨어서 그에 대한 답변으로 이 전의 회사에서 겪었던 황당한 일을 말씀 드렸는데, 저도 모르게 흥분해서 이야기 했나봐요. 입사 후에 면접에 들어오셨던 분께서 그런 제 모습에 굉장히 신기했다고 하시더라고요.
Chloe 특별한 에피소드는 없었고, 면접보고 나오자마자 '망했구나...'하는 생각으로 근처에 맛있는 밥을 먹으러 갔던 기억이 있어요. 지금은 당당히 합격했지만요!
Eddie 면접장 분위기가 마치 아는 형이랑 연습하는 것 마냥 굉장히 편했던게 기억이 나요. 대표님이신 장원님과 단 둘이서 면접을 보게 되었는데, 장원님께서 제가 긴장하지 않도록 편하게 대해 주시려고 노력하시는게 느껴지더라고요. 너무 감사했죠.
Hardy 에피소드라고 하기에는 좀 그런데, 면접 때 회사 라운지의 소파와 창가 바테이블에 앉아서 일 하고 계시는 팀원 분들을 보고서 입사하고 싶다는 마음이 더욱 커졌던 것 같아요. 뭐랄까 굉장히 young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의 회사일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거든요.
Boris 면접을 진행해주신 분께서 제가 다녔던 회사의 대표님을 알고 계시더라고요. 그걸 듣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알고보니 성함만 알고 친분은 없다는 사실에 더 놀랐지만요. 하하.
Coco 조금 웃긴 이야기이지만, 처음 출근해서 회사에 들어가야하는데 문에 붙어있는 벨을 보지 못한거에요. 마침 좌측에 종이 걸려 있길래 '이걸 쳐야하는 건가..?'하고 고민했던게 생각이 나요. 다행히도 지나가던 팀원 분께서 문을 열어주셨어요.
Chloe 정말 떨렸죠! 도착하자마자 3층 디자인실에 올라갔는데, 모든 팀원 분들께서 환하게 웃으면서 반겨주시는데 기분이 너무 좋더라고요.
Eddie 회사에 계신 모든 팀원 분들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이 있었는데, 다들 반갑게 맞이해주신 덕분에 긴장이 금새 플렸던 것 같아요. 또 자리에 돌아와서 보니, 제 손에 팀원 분들의 명함이 잔뜩 쌓여 있는데 그 상황이 웃기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팀원 한 분, 한 분 이름을 외워야 한다는 것에 조금 막막한 마음이 들었어요.
물론 지금은 새로 오신 분들 빼고는 다 외웠습니다. 하하.
Hardy 저 같은 경우는 개발을 독학으로 배웠다보니, 협업으로 업무를 진행해야 한다는 것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었어요. 근데 그런 걱정이 무색하게도 똑똑한개발자만의 코드 컨벤션 정리가 너무 잘 되어 있더라고요. 거기서 크게 안도했던 것 같아요. 저 진짜 긴장 많이했거든요.
Boris 회사 전체를 돌아다니면서 팀원 분들께 인사를 드리던게 기억에 남아요. 30장 가까이 되는 명함을 받고 나니 그 상황이 조금 웃긴 거 있죠. 아 그리고 명함이 되게 예뻐서 괜히 기분이 좋아졌던 것 같네요.
Coco 입사한 지 한 달정도 지났을 쯤, 마지막 주 수요일이 컬쳐데이였어요. 저는 보드수업에 참여했었는데, 제가 제일 못탔어서 그런지 그게 가장 기억에 남아요. 지금은 개인적으로 보드를 구매해서 주말마다 연습하고 있답니다.
Chloe 첫 프로덕트를 맡게 된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생각했던 것보다 더 빨리 프로덕트에 투입되기도 했고 '이제부터 시작이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각오를 다졌던 기억이 있어요.
Eddie 입사하고 이틀 뒤가 바로 컬쳐데이였어요. 컬쳐데이라는 제도 자체가 처음이기도 했고 어떻게 진행되는 것인지 몰라서 마냥 설렜는데, 팀원들끼리 하고 싶은 활동을 정해서 업무가 끝나는 시간까지 즐기다가 퇴근하면 되는거더라고요. 거기다 활동비까지 지원해주니 부담도 없어서 기분이 너무 좋더라고요.
Hardy 처음으로 실무 프로덕트를 부여 받았을 때요. 온보딩이 끝나고 일주일 정도 지났을 시점이었는데, '내가 벌써 실무를 진행해도 괜찮을까'하고 두려움이 앞섰거든요. 다행히 주변에서 많이 도와주시기도 했고, 무엇보다 온보딩 때 습득한 디자인 시스템과 코드 컨벤션이 큰 도움이 되서 프로덕트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어요.
Boris 저도 민국님처럼 입사한 지 이틀 뒤가 바로 컬쳐데이였어요. 저는 백엔드 팀에서 모아 둔 컬쳐데이 활동비로 소고기를 먹으러 갔었는데, 공짜로 먹는 소고기인지라 더 맛있더라고요. 다 먹고 스크린 야구 내기를 했어요. 제가 속한 팀이 1점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이겼던 기억이 나요.
Coco 생각보다 더 자유로운 분위기요. 신입이라도 프로덕트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참여할 수 있답니다.
Chloe 저도 생각했던 것보다 더 자유로운 똑개의 분위기에 놀랐어요. 이 전의 회사들은 정말 삭막했었거든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도 각자 스스로 할 일을 찾아서 하는 분위기에 한번 더 놀랐던 것 같아요.
Eddie 이게 생각했던 것과 다른 점이지는 모르겠지만.. 복지가 많다는 점이요!
제가 입사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스낵바가 생겼고,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노는(?) 컬쳐데이 제도도 있고요. 한 달마다 복지가 생긴다는 소문이 진짜인가 싶었어요.
Hardy 딱히 떠오르는 건 없는 것 같아요. 굳이 하나를 뽑는다면.. 고냥이가 자주 안보인다는 거..?
Boris 회사라는 곳은 영리단체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딱딱한 분위기가 있을 수 밖에 없잖아요. 똑똑한개발자는 그런게 전혀 없어서 놀라웠어요.
Coco 귀여운 고양이들을 똑똑한개발자의 마당에서 만날 수 있다는 거? 저에게는 엄청 큰 장점이에요!
Chloe 어디서도 경험해보지 못한 자유로운 분위기요!
Eddie 저도 자유롭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물론 자유로운만큼 책임이 따른다고는 하지만, 이 부분은 자신이 해야하는 일을 잘 파악하고 진행한다면 어렵지 않은 부분이라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똑똑한개발자의 자유로운 분위기가 저의 업무 능률을 높여주는 것 같아서 만족하고 있답니다.
Hardy 가장 큰 장점은 똑똑한개발자의 팀원들이라고 생각해요.
처음 프로덕트를 진행하면서 어려운 부분이 많았는데, 마치 자기가 맡은 프로덕트인 것 마냥 모든 분들이 모여서 다 같이 해결방법을 고민해주시더라고요. 정말 감사했죠. 또 똑개의 모든 분들은 각자가 맡은 업무에 대해 프라이드를 갖고 재미있게 일하고 계세요. 이런 모습에 저 또한 동기부여가 되고 개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요소가 되는게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Boris 자유롭고 편한 분위기인 것 같아요. 팀원 분들의 나이대가 전부 2030 이라서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같이 일을 하면서 대화도 잘 통하고 그 만큼 빨리 친해질 수 있더라고요. 이런 분위기 속에서 능률이 올라가는 건 당연한 일이고요.
Coco 모든 프로덕트를 무사히 잘 마무리 하는거요! 프로덕트가 바뀔 때마다 그걸 잘 진행하고 잘 마무리 하는 일이 매일 매일 저의 목표가 되는 것 같아요.
Chloe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면서 사용성을 잘 고려하는 프로덕트 디자이너가 되고 싶어요.
또 제가 어떤 분야의 디자인에 강점이 있는지도 알고 싶고요. 그러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많은 프로덕트를 접하고 진행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을 경험해봐야 할 것 같아요.
Eddie 똑똑한개발자의 프로덕트들은 인터렉션 작업이 많은 편이에요. 그러다보니 여러가지 애니메이션 및 3D 작업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데,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보완해서 완벽하게 구현해내는 것이 제 목표에요.
Hardy 개인적으로 역량을 더욱 키워서, 저 또한 다른 팀원 분들게 도움이 되는 든든한 팀원이 되는게 목표에요. 온보딩과 프로덕트 진행 과정에서 정말 많은 분들게 도움을 받았거든요. 그 감사함에 보답하고 싶어요.
Boris 매 달 성장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프로덕트를 진행하면서 겪는 어려움들과 새로 알게 된 점들을 다른 팀원들과 공유하면서 매 순간 성장하고 싶달까요? 아직은 모르는 부분이 많지만 저희 팀의 리더 분처럼 성장하는 것이 저의 최종 목표입니다!
Coco 자유로운 환경 속에서 성장하려는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무조건 즐겁게 일하실 수 있답니다! 모두들 똑개로 모이세요!
Chloe 똑똑한개발자에 오신다면, 자유로운 분위기와 수평적인 문화는 물론이거니와 열정 뿜뿜한 동료들과 함께 일할 수 있답니다! 망설이지말고 지원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Eddie 혹시 똑똑한개발자에 지원해보고 싶지만 SI 업체라서 망설이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그럴 필요 전혀 없어요! 고민은 입사만 늦출 뿐입니다. 저마다의 회사가 장단점을 가지고 있듯이 똑똑한개발자 또한 마찬가지에요. 오히려 장점이 더 많은 회사랍니다!
Hardy 내가 성장할 수 있고, 회사 또한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으면서 일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지금 바로 지원하세요.
Boris 백엔드 개발자분들! 똑똑한개발자에 많이 지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