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래예측 #스테이블코인
미란보고서에서 핵심 중의 핵심만 간추리면 다음과 같다.
#1. 미국의 문제는 정부의 막대한 부채이며, 이는 강달러가 가장 큰 요인이며, 강달러로 인해 파생된 여러가지 문제점들 때문
#2. 해결해야 할 문제로는 하드 스트레스 상황(전쟁 및 무역중단)에서 필수품들의 의존도가 너무 높다는 것과 현재 시스템 상으로는 정부의 재정 건정성이 개선될 여지가 없다는 것
#3.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들은 a) 다자·일방 환율정책, b) 달러 스왑 라인 철회, c) 정부 지출 삭감, d) 글로벌 공급망 재편, e) 관세 가 존재함
#4. 이 중 현실적인 상황을 고려했을 때, 관세가 가장 유효한 방안임을 주장
#5. 보편관세를 이용하여 공정한 무역 시스템을 보장할 수 있으며, 품목 관세를 이용하여 지켜야할 필수품들을 자급 자족 및 공급원 다변화하는 것을 기대 가능 (미란 보고서 상 필수품으로는 반도체, 희토류 광물, 의약품, 특정 방위 부품이 있음)
https://brunch.co.kr/@059a549ee91847e/5
미란보고서에 대한 자세한 전문에 대해서 궁금하다면, 위 글에서 확인 바람
#6. 현재까지는 관세를 이용하여, 제조업의 부흥을 일으키고 있으나 필수품(반도체, 희토류, 의약품) 문제는?
#7. 여전한 강한 달러 문제와 정부 부채를 버텨줄 국채 수요 문제는?
#8. 위 두 가지 방법을 트럼프가 어떻게 다루고 있으며,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지 예측해보고자 함
#9. 반도체:
- 관세로 TSMC(대만)를 가장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으나, 내부적으로는 대체 불가하다는 평을 내린듯
- 꾸준히 인텔을 밀어주고 있으나, 트럼프 임기 내에 제대로 된 반도체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는 모르겠음
- 이전 정부에서도 인텔에 투자했으니, 언제나 그랬듯 미국이 돈을 쏟은 분야는 언젠가는 해낼 듯
#10. 희토류:
- 희토류는 여러가지 광물(17개의 화학원소를 통칭)을 의미하며, 매장량은 전세계에 많지만 1) 초기 채굴 비용과 채산성 있는 광산, 2) 채굴시 발생하는 환경오염따윈 무시, 3) 근로자의 건강은 무시한 효율적인 채굴법으로 채굴할 수 있는 나라는 중국뿐
- 그러므로 중국이 전세계 생산량 중 75%(중국 70, 미얀마 5)를 차지
- 중국이 생산량만 많은 게 아니라, 시간이 지나 채굴하는 노하우도 압도적인 1위라고 함
- 그러므로 미국과 일본 모두 희토류 수출을 제한하면 중국에게 엎드리고 있음
- 미국내 생산을 늘리는 방법도 있지만, 이민자를 다 쫒아내는 마당에 누가 광산에서 일할건가?
- 미국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브라질, 우크라이나 뿐만 아니라 달에 있는 희토류를 채굴할 계획을 할 정도로 공급원 다변화를 꾀하고 있음
#11. 의약품:
- 의약품은 제네릭 의약품에 한정하여 필수품으로 지정한 듯
- 이유는 무역 적자의 큰 폭을 차지하는 것이 중국과 인도에서 넘어오는 제네릭 의약품이기 때문
- 중국과 인도의 생산 효율, 물량공세 및 영업이익률(저작권 따위는 무시)을 버티지 못하는 듯 함
- 의약품 관세를 한다고 계속 협박만 하고 안올리는 것은 물가 문제도 있지만, 대중국 대인도 관세가 이미 충분하기 때문일 걸로 예상함
- 따라서 미국 내 가장 큰 공장이 있는 화이자, 미국 진출을 위해 공장을 짓거나 인수중인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이 큰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
- 화이자는 개발과 생산 풀스택인 것이 장점이나, 제네릭 의약품 생산은 미국 외 지역에서 하는 중
-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로)는 삼바로/삼성바이오에피스로 인적분할을 하는데, 현명한 아이디어 같음
- CDMO(위탁생산개발), CRO(임상시험수탁)하는 사업은 삼바로가 그대로 맡고, 바이오 시밀러 연구는 사업을 분할하기로 함
- 타 제약사 입장에서 CDMO와 CRO를 맡길 때, 해당 업체가 내부 정보를 빼가서 바이오 시밀러를 만들까봐 신규 수주가 꺼려지는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됨 (타 CDMO 업체 대비 인센티브를 갖게 됨)
#12. 즉, 필수품은 관세를 이용하여 적절히 리쇼어링 하고 있으나, 희토류는 대체불가한 상황으로 보임
#13. 두번째 문제인 국채 수요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고 있을까?
#14. 트럼프의 선택은 스테이블 코인을 이용한 미국 국채 수요 증가를 꾀함
#15. 여기서 스티브 미란 보고서를 본 사람은 의문이 생길 수 있음. 국채 수요가 증가한다는 말은 또 다시 강달러를 부르기 때문 (미란 보고서에서 강달러를 억제해야 되며, 이를 위해서 통화 다변화 장려, 외환 변동성 증가, 유동성 부담 전가를 제안함)
#16. 재밌게도 스티브 미란도 최근 강달러가 미국에 더 좋다라고 노선을 변경 (https://www.mk.co.kr/news/world/11325008)
#17. 바뀐 자리가 새로운 뷰를 만드는 듯..
#18. 다시 국채 수요 문제로 돌아와서, 트럼프는 국채 수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최적의 방법은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으로 생각함
#19. 이전에는 국가가 주요 수요처였던 미국 국채를, 국가가 아닌 사기업이 국채를 기반으로 발행하게 하여 국채를 소비하게 하도록 함
#20. 다만 국채라고 하는 것이 금리가 높을 때 발행되면 모두 나라의 빚이므로, 금리를 낮추는게 목표일 것
#21. 트럼프는 당선 전부터 이 방법을 설계해왔던 것으로 보임
#22. 자신의 포트폴리오 대부분이 미국 국채로 구성한 점(이는 금리를 무조건 내릴것으로 설계한 것이 아니면 설명되지 않음)과 당선 이후 트럼프 가문은 모두 암호화폐 사업을 참여하고 있다는 점이 확실한 증거임.(법적으로 문제는 없다지만 참 미국이란 나라는..)
#23. 관련 규제도 모두 완화해주고 있음
#24. 그렇다면 여기서 가장 수익을 보는 곳은 어디일까?
#25.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하는 회사는 국채 이자소득외엔 영업이익을 못 얻게 했으므로(Genius act 참고) 써클같은 회사에 투자하는 것은 멍청한 짓이다. (금리가 오를 때 수혜주일 것)
#26.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하고 유통될 때 1차적으로 유망한 분야는 암호화폐로, 이더리움과 핵심 인프라를 제공하는 솔라나 및 체인링크라고 생각한다.
#27. 하지만 핵심은 거래소다.
#28. "During a gold rush, sell shovels"
#29. 암호화폐 거래소는 현재 재밌는 짓을 하고 있다. 초기 암호화폐는 위치가 애매해서 규제의 영향을 받지않았다. 그 점을 이용해서 코인을 담보로 한 스테이킹(적금과 유사)과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여 수익을 봤다.
#30. 이는 현재도 이어지고 있으며, 심지어 스테이블 코인인 USDC와 USDT도 스테이킹과 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31. 즉, 은행의 언터쳐블했던 수익 모델인 돈놀이(이자와 대출)를 암호화폐 거래소가 뺏어가고 있는 것이다.
#32. 스테이블 코인은 프로그래머블 머니의 성장성과 인센티브(수수료 및 속도 등)를 고려했을 때, 디지털 머니(은행계좌 속 숫자)보다 사용자가 더 많아질 것이다.
#33. 암호화폐 거래소가 스테이블 코인의 이자 및 대출 서비스를 선점했으니, 암호화폐의 거래 수수료를 제외하더라도 은행을 뛰어넘는 막대한 수익을 갖게 될 수 있다.
#34. 그럼 암호화폐 거래소 중 어떤 곳에 투자해야 될까?
#35. 현재 개인이 이용하는 암호화폐 거래소 중 압도적인 1위는 바이낸스지만 상장되어 있지 않다. 코인베이스는 상장되어 있으나, 여러 암호화폐 거래소 중 거래량이 높은 편이 아니다.
#36. 언제나 그랬듯이, 돈놀이 기업에게 돈이 되는건 큰손들의 돈을 굴릴 때다.(은행이 VIP를 극진히 대우하는 이유를 생각해봐라)
#37. 그렇다면 기업이 사용하기에 가장 좋은 암호화폐 거래소는 어디일까?
#38. bullish 라는 거래소다. 이 거래소는 기관 투자자뿐만 아니라 일반 사용자들이 이용하기에도 너무 큰 인센티브가 있다.
- 첫째, 규제 준수 장점. 지브롤터와 미국 규제 하에서 운영되어 기관투자자들이 요구하는 컴플라이언스 표준을 충족하고있으며, 최근 뉴욕 DFS BitLicense도 얻었다.
- 둘째, 비용 효율성. 메이커 수수료 0%, 테이커 수수료 0.01%-0.02%로 업계 평균(0.15%-0.194%)보다 현저히 낮다. (이러한 수수료를 제공했음에도 최근 분기보고서에서 영업이익이 크게 오른것을 확인했다)
- 셋째, 기술적 우위. 가장 큰 인센티브인데, bullish는 하이브리드 주문서 시스템으로 거의 제로에 가까운 스프레드와 깊은 유동성을 제공한다. (이는 CoinGecko 라는 사이트에서 거래소별 매수매도 스프레드를 확인하면 알 수 있는데, 상위 100개의 거래소 중 매수매도 스프레드가 Bullish가 압도적으로 낮다)
#39. 정말 스테이블 코인으로 인해서 거래소가 가장 큰 이익을 본다 해도, 결국 트럼프가 물러나면 스테이블 코인도 끝나는 게 아니냐라는 걱정이 생길 수 있다.
#40. 이창용 총재의 인터뷰에 따르면 현재는 스테이블 코인 사용처가 해외 환전 및 바이낸스와 같은 암호화폐 거래소에 국한되지만, 프로그래머블 화폐의 등장을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https://youtu.be/tuCaO12B9PY?si=U7N1DWjhjA9t2OA_)
#41. 현재 원화 기반 스테이블 코인은 필요 없다고 주장하는 한국은행 총재의 입장에서도 장기적인 뷰에서는 프로그래머블 화폐가 디지털 머니를 앞지를 것이라고 보고있는 것이다. (참고로, 이창용 총재는 한국에는 스테이블 코인보다 CBDC가 더 좋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스테이블 코인이 세계 표준이 되어가고 있다. 우리나라는 이를 따를 수 밖에 없다.)
#42. 결국 스테이블 코인은 핵심 화폐가 될 것이다.
#나의 인사이트
- 변하지 않을 것 같던 화폐의 구조가 빠르게 변해가고 있다.
- 언제나 그랬듯이, 세계사의 분기점에서 방향을 읽은 자가 큰 부를 거머쥘 것이다.
- 이번 골드러쉬에서 가장 잘 팔릴 것 같은 삽은 거래소라고 생각하고 있다.
- 투자의 결과는 본인만이 책임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