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자신이 사는 시공간도 자신의 실제 모습도 잘 알지 못한다.
일반적 과학 이론에 따르면, 우주의 역사는 약 138억 년, 우리 은하수의 나이는 약 130억 년이고, 지구가 생성된 것은 약 45억 년 전이며, 지구에 생물이 생겨난 것은 약 37억 년이 되었고, 의식이 있는 생명체인 동물이 등장한 것은 약 5억 년 전이라고 한다.
이 이론에 따르면 우주의 장구한 역사는 물질의 역사이며 의식의 역사는 겨우 5억 년이 되었다는 말이 된다.
하지만 과학계에서 널리 받아들여지는 빅뱅 이론도 폭발 이전의 우주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며, 인간을 포함한 동물의 감각 기능과 능력도 다르기에 우리가 인식하는 물체의 실제 모습이 과연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렵다.
우리는 아마도 무한할 우주 속의 초은하단, 은하단, 은하계, 은하수, 태양계 안에 존재하며, 매초 3백만 개의 세포가 교체되는 약 40조 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가 대부분 화학 반응을 통해 다양한 분자로 분해되어 자연으로 돌아간다고 한다.
그러니 이 끊임없는 변화의 흐름 속에서 우주와 인간의 본질은 무엇일까? 인간 삶의 실상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