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은 왜 가난했는가?

도덕이라는 가오가 정신을 지배할 때

by 자본주의 해커톤

조선은 학문이 깊은 나라였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탐구하고 도덕과 질서를 세우는 철학이 사회의 근간이었습니다.


그러나 그토록 지적이던 나라가 왜 경제적으로는 늘 가난했을까요?

그 답은 사고의 방향, 즉 세상을 이해하는 방법에 있었습니다.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11230/111027446/1



조선은 ‘이치’를 구했고, 서양은 ‘계산’을 구했습니다

조선의 성리학은 만물의 근원인 ‘이(理)’를 탐구했습니다.
모든 존재의 의미를 찾고, 올바른 마음가짐을 배우는 데 힘을 쏟았습니다.


하지만 현실을 수량화하거나, 데이터를 분석해 세상을 바꾸는 방법은 발전하지 못했습니다.

즉, 의미는 깊었지만 방법은 없었습니다.


반면 서양은 르네상스 이후 세상을 수학과 실험으로 분석하기 시작했습니다.
별의 움직임을 계산하고, 무역의 이익을 수식으로 다루며,
시간과 자원을 수학적 언어로 해석했습니다.


그 사고방식은 과학혁명과 산업혁명을 일으켰고,
결국 지식이 부로 전환되는 체계를 만들었습니다.



가난의 철학은 아직도 우리 안에 남아 있습니다

오늘날에도 우리는 ‘의미’를 중시하고 ‘숫자’를 어려워합니다.
감정과 도덕은 강조하면서,
데이터나 확률, 효율을 따지는 일은 차갑다고 여깁니다.


이런 사고는 조선의 전통과 다르지 않습니다.
결국 가난을 낳는 철학적 습관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돈을 벌고 싶다고 말하면서도
리스크와 수익을 수식으로 계산하지 않고,
투자보다는 감정에 의존하는 태도—
이것이 바로 조선식 사고의 현대적 그림자입니다.



현대의 부를 만든 힘은 ‘수학적 사고’입니다

오늘날 세상의 부를 이끄는 분야는 거의 모두 수학을 기반으로 합니다.

인공지능(AI)은 확률, 미적분, 선형대수, 통계학 위에 세워져 있습니다.


우주개발은 물리학의 방정식과 수치해석 없이는 단 한 발짝도 나아갈 수 없습니다.


금융공학은 수학적 모델링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자본을 효율적으로 운용합니다.


즉, 수학은 세상을 설명하는 언어이자, 미래를 설계하는 도구가 되었습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61933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102068361



그래서 지금, 공대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요즘 공학계열이 선호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AI, 로봇, 반도체, 우주항공—all require mathematical thinking.


과거의 인문 중심 사회에서
이제는 수학적·통계적 사고가 국가 경쟁력의 핵심으로 이동했습니다.


미국이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전공자를
정책적으로 우대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STEM 인재는 단순히 ‘기술자’가 아니라,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이 정책은 단순한 취업 지원이 아니라,
국가가 수학적 사고를 장려해 부의 기반을 다지는 구조적 선택입니다.



금융 교육은 그 사고의 출발점입니다

수학적 사고는 단지 공식의 암기가 아니라,
세상을 논리적으로 이해하고 예측하는 힘입니다.


그리고 그 사고를 실제로 연습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분야가 바로 금융입니다.


이자율을 이해하는 것은 시간의 가치를 배우는 일이며,
복리를 이해하는 것은 성장의 원리를 깨닫는 일입니다.


리스크를 계산하는 것은 감정보다 확률에 기반한 판단력을 기르는 훈련입니다.

금융 교육은 곧 생활 속의 수학 교육,
즉 가난을 극복하는 가장 현실적인 공부입니다.


https://www.kbiz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7804



결론: 조선의 그림자를 벗어나, 계산의 철학으로

조선이 가난했던 이유는 도덕이 지나치고 계산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그 사고방식이 여전히 우리의 문화 속에 남아 있습니다.


이제는 마음의 철학에서 계산의 철학으로,
도덕의 언어에서 수학의 언어로 나아가야 합니다.


세상을 수학적으로 이해하고, 금융적으로 판단하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행동할 수 있을 때
우리는 비로소 조선의 가난을 넘어설 수 있습니다.


그것이 과거의 한계를 뛰어넘는 길이며,
오늘의 청년이 부를 창조하는 기본적인 사고,
즉 수학과 금융의 철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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