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에디톨로지(Meta Editology)
편집에 대한 편집학, 언어•행동•상징 메타 게임
1. 정의 | 메타 에디톨로지란 무엇인가?
‘정보, 감정, 인식, 언어, 정체성, 행동’을 편집하고, 그 편집 과정을 다시 메타적으로 성찰하는 지식 체계이자 실천 도구.
즉, 세상의 모든 구성요소는 ‘편집’된 것이며, 우리는 그것을 다시 편집할 수 있다.
그리고 그 편집 과정 자체를 다시 편집하는 메타 프레임을 만드는 것이 바로 메타 에디톨로지다(불교의 회광반조 기법).
2. 구조 | 5단계 메타 편집 프레임워크
<원데이터 인식 (Raw Awareness)>
감정, 사건, 정보 등 편집되지 않은 ‘있는 그대로’를 인식함
<편집 프레임 적용 (Editing Frame)>
문화, 언어, 규범, 심리적 필터에 의해 정보가 재구성됨
<1차 편집 (Primary Edit)>
인지/행동/감정이 특정 방식으로 구성됨
<메타 관찰 (Meta-Observation)>
‘어떻게 편집되었는가’를 관찰하고 추적
<2차 편집 (Meta-Edit)>
기존의 편집 프레임을 재설계하거나 해체
3. 활용 | 메타 에디톨로지의 적용 분야
(1)감정 메타 설계
•감정이 어떻게 사회적·언어적·문화적 틀에 의해 편집되었는지를 추적하고, 감정의 재구성 프레임 설계
•예: “열등감의 열등감의 열등감” 구조 해체 ‘감정의 시퀀스 편집’
(2)정체성 리에디팅 (Re-Identity Editing)
•자아는 수많은 내면적 ‘서사’의 편집물이라는 가정 아래, 자아의 서사를 다시 구성
•예: “나는 실패자야” > “나는 실험자야”로 편집 전환
(3)사회 프레임 해체
•정치, 교육, 문화, 종교가 어떻게 인식을 편집하는지 분석하고, 그 편집 구조를 전환하는 사회적 운동
(4)AI 프롬프트 디자인
•언어를 통해 정보를 ‘어떻게 편집할 것인가’에 대한 메타적 사고 설계
4. 핵심 문장 정리
•“모든 것은 편집되었다.”
•“우리는 편집된 것을 다시 편집할 수 있다.”
•“편집의 방식이 바뀌면, 감정도, 정체성도, 미래도 바뀐다.”
•“에디톨로지는 창조가 아니라, 창조의 프레임을 설계하는 것이다.”
5. 연결 개념
•비트겐슈타인의 언어게임 : 언어의 틀 속에서 인식이 결정됨(편집의 한 양상)
•불교 중관학의 공(空) : 모든 존재는 실체가 아니라 구성된 것(편집 가능성의 철학)
•포스트모더니즘의 해체 이론 : 원본은 없고, 모든 것은 복제된 구조(편집의 무한성)
•AI 알고리즘 편향성 문제 : 데이터는 중립이 아니라, 인간의 편집이 반영됨
6. 실천 도구화
•Edit.Tower 프로젝트 : 감정/정보/정체성을 메타적으로 편집하는 공간 실험
•감정 편집 시트 : 감정의 발생 편집 프레임 리에디팅 실험
•메타 편집 대화법 : 상대의 언어·감정·서사를 메타적으로 반영하고, 새로운 편집을 유도하는 대화 기법
7. 향후 피실험자 정신 분석 구조 설계
•피실험자의 감정 분석
•피실험자의 인지 분석
•인지 속에 함축된 상징체계 분석(부모 등 가족관계/인류적 문화 코드/국가적 문화 코드/사회적 내집단 문화 코드 등)
•왜곡된 상징체계를 가장 심화시키는 근원 분석
•주요 인지 왜곡 코드 특정
•인지 왜곡 코드 해체(환경 해체/언어 해체)
•메타 인지 코드 설계(환경 설계/언어 설계)
•메타 인지 코드 자동화(AI 프롬프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