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리튬메탈 배터리로 에너지 신소재 시장을 선도하다
최근 전기차, 드론, 무인선박 등 다양한 모빌리티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고성능 배터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의 리튬이온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와 안전성 측면에서 한계를 보이고 있어,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유일의 리튬메탈 배터리 스타트업 '비이아이랩'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비이아이랩은 20년간 축적해온 독자적인 계면 코팅 기술과 리튬메탈 배터리 셀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에너지 신소재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1. 리튬메탈 배터리, 에너지 밀도와 안정성을 동시에 높이다
리튬메탈 배터리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의 흑연 음극을 리튬 금속으로 대체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에너지 밀도를 리튬이온 대비 2배 이상 높일 수 있어 전기차나 드론의 주행 거리를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다. 또한 분리막과 냉각장치가 불필요해 크기와 부피를 줄일 수 있어 경량화에도 유리하다.
2. '덴드라이트' 억제로 안전성 확보, 비이아이랩만의 기술력
리튬메탈 배터리는 고에너지 밀도에도 불구하고 '덴드라이트' 현상으로 인해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비이아이랩은 독창적인 계면 코팅 기술로 이를 억제하는 데 성공했다. 20년간 연구해온 코팅 기술을 배터리에 접목해 80회 이상의 안정적인 충·방전을 구현한 것이다. 이는 비이아이랩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입증하는 성과라 할 수 있다.
3. 정부 지원사업 선정, 벤처투자 유치로 기술력 인정받아
비이아이랩의 성장 잠재력은 정부와 투자자들로부터도 인정받고 있다. 2021~2022년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지원 사업에 선정돼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했으며, 올해에만 150억 원 규모의 벤처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비이아이랩의 기술력과 시장성을 높이 평가 받은 결과라 볼 수 있다.
4. 전문 인력 확보로 지속적인 기술 혁신 도모
비이아이랩은 배터리 분야 전문 인력을 대거 확보하고 있다. 현재 미국 지사를 포함해 30명 중 24명이 개발팀에 포진해 있으며, 대기업 출신 베테랑과 박사급 인력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5. 전기차에서 도심항공교통까지, 다양한 시장 공략 목표
비이아이랩은 국산화가 시급한 분야뿐 아니라 전기차, 도심항공교통(UAM) 등 배터리 주류 시장 진출도 목표로 하고 있다. 리튬메탈 배터리의 높은 에너지 밀도와 안전성은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에 최적화된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리튬메탈 배터리는 전기차, 드론,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다양한 산업에서 게임 체인저가 될 기술이다. 비이아이랩은 2030년 350조 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배터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원천 소재인 분리막 개발에도 힘을 쏟으며 리튬메탈 배터리의 생태계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비이아이랩의 도전이 차세대 배터리 혁신을 가속화하고 대한민국을 에너지 신소재 강국으로 이끄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해 본다.
비이아이랩 공식홈페이지: https://beilab.ai/
더브이씨 자료: https://thevc.kr/bei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