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업의 판단?

아닌데 찜찜하다

by 노랑다랑

1. 회사와 관련된 일도 아니고, 수익도 없다. 그런데 왜 찜찜할까?


나의 활동은 브런치 연재, 인스타그램 기록 정도다.

소득은 없고, 콘텐츠는 업무 외 시간에 작성한다.

겸업이라고 말할 수 없는데, 어딘가 ‘걸리는 느낌’이 있다.


2. 겸업인가 아닌가, 기준은 어디일까?

근로계약서에는 겸직·겸업 금지 조항이 있다.

대부분의 회사는 "업무 시간, 회사 자산, 경쟁 분야"에 대한 제한을 둔다.

내 활동은 회사와 무관하고, 일상과 창작에 가깝다.

단, 공적인 플랫폼에 노출된다는 점이 미묘하다.


3. ‘수익이 생기기 전까지는 괜찮다’는 해석도 있는데, 정말일까?

실제로 많은 이들이 "돈 벌기 전까지는 상관없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노출 자체가 회사와의 신뢰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결국 중요한 건 ‘법’보다는 신뢰와 경계의 감각일지도.


4. 나는 이렇게 정리했다

오전 7시 이전, 저녁 7시 이후, 글을 발행

회사 이름, 내부 이야기 등의 언급은 절대 금지

수익이 발생할 땐, 사전 고지 + 세금 신고 준비


덧붙이자면…

"나는 아직 수익도 없고, 회사에 해가 될 것도 없다.

하지만 나는 나의 방향을 믿되, 신중함은 잃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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