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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시러브 Nov 15. 2022

습관의 힘을 믿는 자는 반드시,

자신의 인생을 지배하게 되리라.


 "발전시키고 더 나은 버전의 내가 되기 위해

매일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다면 상황은 분명히 바뀔 것이다."


 <미라클모닝>에 나오는 문장이다.

이 책을 처음 접한 건 2016년 끝자락. 다음 해인 2017년부터 나는 더 나은 버전의 내가 되기로, 매일 성장하며 살기로, 꿈을 향해 도전하기로 결의를 굳게 다졌다. <미라클모닝>을 통해 내 인생의 '희망'을 본 셈이다. 이처럼 책은 언제나 내게 긍정적 영향을 준다.


 우리의 하루는 습관으로 채워진다.

듀크 대학이 2006년에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리 행동의 45% 이상이 습관으로 이뤄진다고 한다.

그만큼 습관은 우리 삶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성공하는 습관의 7가지 습관>의 저자 스티븐 코비가 말했듯이, "습관이란 우리 인생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가진 요소이다. 왜냐하면 습관이야말로 일관성 있게 주로 무의식적인 유형으로 날마다 끊임없이 우리의 품성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우리가 효과적이고 성공적인 인생을 영위할 수 있느냐 없느냐를 결정짓기 때문이다."


 누구나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여러 습관에 따라 생활하고 있다. 그 하루가 모여 인생이 되고 우리 자신을 이룬다.


 영국의 시인 존 드라이든의 말처럼, "처음에는 우리가 습관을 만들지만 그다음에는 습관이 우리를 만든다."


 습관이 하루하루 쌓이면서 인생이 되고 '나'를 이루는 것. 그동안 내 소중한 시간, 소중한 에너지, 소중한 인생이 나도 모르게 나쁜 습관으로 허비된 날이 얼마나 많았을까? 그런 생각을 하면 아찔하고 아쉬움이 밀려온다. 그래서 이제는 습관을 통제해 내가 꿈꾸는 삶을 만들어 가기로 결심을 굳혔다.


 당신은 지금 현재 자신의 삶에 얼마나 만족하는가?


 만약 지금의 삶에 만족하지 않고, 지금의 자신에 만족하지 못한다면? 희망 없고 무기력한 일상을 버리고 싶다면? 성공하고 싶다면?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변화'다.


 우리가 지금 변하지 않으면 우리 삶도 변하지 않는다.

스티븐 코비가 말했듯이, 우리는 변화할 수 있다. 과거를 잊고 밝은 미래를 상상하며 살 수 있다. 과거의 편협한 생각들로부터 해방되어 무한한 잠재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변화를 위한 가능성은 항상 열려 있지만, 안타깝게도 많은 이들이 변화에 대한 거부감이나 두려움을 크게 갖고 있는 것 같다.


 변화는 철저하게 본인의 몫이기 때문에 스스로 변화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필요하다. 그래야 내가 변화할 수 있고, 행복하고 즐거운 도전이 될 수 있고, 목표를 이루고, 성공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도 생기지 않을까? 자신에 대한 믿음은 중요하다. 그 믿음이 나를 더 높은 곳으로 이끌어줄 방아쇠가 될 테니까.


 누군가 다른 사람이 내 삶을 보다 윤택하게 바꿔주길 기다리거나 기대하지 말자. 그렇게 되면 성장의 기회를 잃게 되지 않겠는가.


 자신에 대한 믿음이 강해지면 세상의 모든 것은 가능성으로 바뀔 것이다.


 나는 변화하기로 결정했다. 변화가 필요했다.

더 나은 버전의 내가 되기 위해.


 변화에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새로운 습관'이다.

현재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


 제일 먼저 독서 습관을 들이기로 했다.

책을 가끔 읽는 게 아니라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꾸준히 읽는 습관으로. 지금까지 6년째 잘 유지되고 있고, 내가 제일 애정 하는 습관이 되었다.

 

 그때부터 습관의 힘, 독서의 힘을 믿었던 것 같다.

 

 습관의 변화는 우리를 새로운 삶, 빛나는 삶으로 이끌 것이다. 습관에는 강력한 힘이 있으니까.


 지금도 늦지 않았고 모든 습관은 바꿀 수 있다.

우리 안에는 새로운 방법을 익히고 내재하는 힘을 이끌어 내며, 자기 만족감을 통해 변화를 즐길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인생을 살아가야 하는 우리에게 좋은 습관은 강력한 무기가 되어줄 것이다.









  새해가 되면 수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목표를 세운다.

공부, 다이어트, 운동, 규칙적인 생활, 금연, 금주 등등. 하지만 정작 성공하는 사람은 드물다. 그만큼 실천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 대체 왜 실천하기 어려운 걸까?


 나도 그랬다. 매년 새해에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해 도전했지만 많은 실패를 겪었다.


 잦은 실패를 반복하다 보면, '나는 왜 이럴까?', '나는 안 되는 건가?', '왜 이렇게 의지가 약하지?' 하는 자괴감, 좌절감에 빠져 허우적대기도 하고. 결국 체념에 이르게 된다. 많은 이들이 경험했을 것이다. (물론 금방 또 잊고 도전하지만ㅋㅋ) 대부분은 작심삼일이거나 1-3개월 고비를 넘기지 못한다.


 이렇듯 실패를 반복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왜 좋은 습관을 만들기는 어렵고 나쁜 습관은 끈질기게 우리를 따라다니는 걸까? 우리는 왜 자꾸 자신과의 약속을 저버리는 될까?


그 이유를 몇 가지 찾아봤다.


 우선, 우리의 뇌는 변화를 싫어한다. 변화를 거부하는 뇌와 싸움을 벌이다가 결국에는 또 지고 마는 것이다.


 처음에는 열정이 넘치고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시간이 점점 지날수록 열정은 식어 간다.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생긴다거나 예기치 못한 일들에 의해 실천을 점점 미루게 되고 결국 포기하게 되기 일쑤다.


 또, 어린 시절부터 거듭된 습관 실패의 경험이 습관을 어려운 걸로 인식하고 멀리하게 만들기도 한다.


 혹은 너무 거창한 목표를 세웠다가 지키지 못하는 경우도 많고, 남의 습관을 따라 하려다가 실패하는 경우도 많다.


 나는 특히 미라클 모닝을 실천하려다 여러 번 실패했다. 안 그래도 아침잠이 많은 나인지라. 새벽 기상은 무리였다. 과욕이었다.


 남을 무조건 따라 하기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목표와 습관을 찾아야 된다는 걸 깨달았다. 그저 평소보다 30분 더 일찍 일어나는 것도 나에게는 좋은 습관이 될 수 있는데 말이다. 누구에게나 딱 맞는 습관이 있지 않겠는가. 남들이 하는 습관이 무조건 정답은 아니다.


 그리고 사실 거의 모든 사람은 미루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두려워서 혹은 실행하기 불편하거나 뭔가 불분명하다고 느껴질 때. 그 일을 미루게 된다.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하다.

<습관의 재발견>의 저자 스티븐 기즈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평소에 하던 나쁜 습관이 촉발된다. 이는 죄책감과 내적 고뇌를 유발하며, 그 때문에 더 많은 스트레스가 발생한다. 그리고 이 스트레스는 또다시 나쁜 습관을 반복하게 만든다."라고 말했다.


 대부분 이러한 이유들로 습관을 만드는 데 실패했을 것이다. 이는 의지가 약해서도 능력이 없어서도 아니다. 그저 습관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방법을 잘 몰랐을 뿐이다. 누구나 방법만 제대로 알면 끝까지 실천할 수 있다.


 나쁜 습관들이나 변명들을 반복하면서 해로운 결과들을 켜켜이 쌓아갈 것인가?


 좋은 습관들로 크고 작은 성취를 쌓아가며 당신의 가능성을 극대화할 것인가?

 

 습관을 바꾸는 것 자체가 힘들고 피곤한 일임을 인정하고, 되도록 나쁜 습관을 버리고 좋은 습관을 생성하기 위해 노력해 보자. 좋은 습관이 인생의 운명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마하트마 간디가 정리해준 지혜로운 문장이 있다.


"그대의 믿음이 그대의 생각이 됩니다.

그대의 생각이 그대의 말이 됩니다.

그대의 말이 그대의 행동이 됩니다.

그대의 행동이 그대의 습관이 됩니다.

그대의 습관이 그대의 가치관이 됩니다.

그대의 가치관이 그대의 운명이 됩니다."


 습관은 우리 삶에서 무척이나 중요하고, 그것이 가치관이 되고 운명이 된다는 것이다. 좋은 습관을 길러야 하고, 습관이 형성될 때까지 고군분투하는 시간을 보내야 한다.


 지금 나는 나쁜 습관을 버리고 좋은 습관들로 내 인생을 채우기 위해 노력 중이다. 그래야 내 삶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갈 거라고 믿으니까. 나는 이제 무기력과 작심삼일, 변명 쟁이를 벗어나 내 삶의 주도권을 되찾고 자신의 삶을 온전히 살아가고 있다.


 어떤 습관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하루가 달라지고, 생활이 달라지며, 인생이 달라짐을 체감하고 있다.


 습관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게 아니기 때문에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다행인 건 처음에는 힘들지만 어느 궤도에 오르고 나면 큰 힘을 들이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이다.


 스티븐 코비는 이것에 대해 잘 설명해주었다.

"우리의 생활에 깊이 배어 있는 이러한 습관적 경향을 타파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의지력과 생활상의 변화가 필요하다. 이처럼 '발사'에 해당되는 시작에는 굉장한 노력이 요구되지만 일단 중력권을 돌파하고 나면 새로운 차원의 자유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어려워서 못 한다거나 게으르다고 단정 짓지 말고,

당신을 더 나은 내일, 성공의 길로 이끌어주는 습관을 만나보길 바란다.










 "습관을 정복한 자가 정상에 오른다.

습관이 가진 위대한 힘의 진가를 알아야 한다. 그리고 습관을 창조하는 것이 훈련이라는 사실을 이해해야 한다. 자신의 미래를 깨뜨릴 습관을 미리 깨뜨려야 한다. 그리고 성공을 쟁취하는 데 도움이 될 습관을 길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필요한 훈련을 받아들여야 한다."


폴 게티가 한 말이다.


 그렇다면 인생을 결정짓는 습관은 어떻게 만들어가야 할까? 새로운 습관은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습관의 중요성을 많은 이들이 알고 있지만, 실천이 어렵고 꾸준함은 더 어렵다. 그래서 올바른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다.


 제일 먼저 할 일은, '자신에 대한 점검'이다.

그동안 습관 계획이 실패했던 이유가 무엇인지 깨닫고, 바꿔야 할 습관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다. 자신의 문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고칠 수 있다면 나날이 성장할 수 있다.


 당신의 삶은 어떤 습관들로 형성되어 있는가?


 자신이 이미 가진 습관들을 파악해 보고, 내가 꿈꾸는 삶과 목표를 위해 해야 할 일을 차근차근 습관으로 만들어 나가자.


 새로운 습관을 만들 때에는 꿈이나 직업과 연관이 있어야 하고, 자신에게 질문하고 고민해보는 시간도 필요하다. 이를테면, 나는 어떤 가치를 중요시하는가? 나는 어떤 사람인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내가 희망하는 미래의 모습은 무엇인가? 등등.


 시작은 작고 쉬워야 한다.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의 저자 제임스 클리어는 어떤 습관을 자신의 무기로 만들기 위해서는 딱 네 가지만 기억하면 된다고 했다. 모든 습관은 분명하고, 매력적이고, 쉽고, 만족스러워야 한다는 것.


 또, <습관의 재발견>의 저자 스티븐 기즈도 '작은 습관 전략'이 실패하지 않는 최고의 전략이라고 했다. 그는 매일 팔굽혀펴기 1회 하기를 목표로 잡았다. 목표를 너무나 사소하고 쉽게 잡았더니 1개 이상 하는 날이 많았을 정도다. 이러면 실패하기가 더 힘들지 않은가? 우리가 습관을 만들면서 느끼기 쉬운 좌절감이나 무력감, 부담감 같은 감정을 느끼지 않아도 되니 얼마나 훌륭한 전략인가.


 무언가를 매일, 꾸준히 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러니 처음에는 작고, 쉽게 시작하는 게 좋다.

이후에 조금씩 수준을 올려도 충분하니까.


 독서 습관을 처음 만들 때 나도 아주 작게 시작했다.

몇 페이지를 읽든, 단 한 줄을 읽든 하루도 거르지 않고 읽기를 목표로 했다. 그래서 어렵지 않게 느껴졌다. 습관으로 자리 잡은 후에는 어떤 노력이 필요하지 않았다. 이제는 뇌가 독서나 걷기 등의 습관들을 오히려 권장하고 있다. 책을 읽지 않으면 몸이 근질거려서 안 될 정도이다. 현재는 자연스럽게 하루에 1권, 많게는 2-3권을 읽는다. 물론 바쁜 날에는 몇 페이지만 읽을 때도 있지만,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읽는다는 게 중요하다. 신기하다. 이런 나를 보며 매일 나 자신을 한 걸음 더 성장시키는 습관의 힘을 여실히 느끼고 있다.


 제임스 클리어는 습관이 복리처럼 불어난다고 했다.

"습관은 복리로 작용한다. 돈이 복리로 불어나듯이 습관도 반복되면서 그 결과가 곱절로 불어난다. 어느 날 어느 순간에는 아주 작은 차이여도, 몇 달 몇 년이 지나면 그 영향력은 어마어마해질 수 있다."라고 <아주 작은 습관의 힘>에서 말했다.


 작게 시작해서 매일 꾸준히 하며 성공률을 높이는 건 매우 훌륭한 전략이다. 이것은 결국 우리를 최종 목적지까지 데려다줄 것이다.


 무엇보다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다.

살면서 우리의 일상에는 가끔 변수가 생기므로 어쩔 수 없이 그 습관을 수행하지 못할 때도 찾아올 텐데, 그럴 땐 과감하게 포기해도 괜찮다. 가능한 한 빨리 되돌아가려고 애쓰기만 하면 된다.


 그리고 습관에 꼭 필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보상'이다. 기왕이면 보상은 달성하고 싶은 것과 다른 분야에서 주는 게 좋다.


 나는 좋은 습관을 유지하면서 상으로 나에게 선물을 한다. 그것은 꽃이 될 수도 있고, 카페에 가거나 여행이 될 수도 있다. 보상으로 나에게 꽃을 선물할 때마다 설렘을 느낀다. 꽃병에 꽂아둔 화사한 꽃을 바라볼 때마다 '나 잘하고 있구나'라는 묘한 희열도 느끼고.


 그럼 새로운 습관을 만드는 데 걸리는 기간은 얼마일까?


 습관이 형성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다룬 연구들 중에 가장 널리 알려진 <유럽 사회심리학 저널>에 2009년에 실린 논문에 의하면, 어떤 행동이 습관이 되기까지 걸린 시간은 평균 66일이었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평균이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어떤 사람은 3주면 가능하다고 하고.

누군가는 66일이면 충분하다고 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90일이면 된다고 한다.


 그러나 각자에게 맞는 시간과 속도가 따로 있다.

중요한 건 방향과 꾸준함이다.










 나는 습관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달은 후로 좋은 습관을 하나씩 늘려가고 있다. 현재 유지하고 있는 습관은 독서, 글쓰기, 걷기, 스트레칭, 체중 재는 습관, 야식 안 먹기, 일기 쓰기,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필사하기, 긍정 확언, 아침에 이부정리하기, 감사하기, 기도하기, 메모(기록)하기, 정리하기 등등.


 새로운 습관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인 습관은 미라클 모닝과 명상하기, 영어 공부다.


 밥도 먹고, 씻고, 자고, 휴식도 취하고, 일도 하면서 이 많은 습관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려면 시간 분배가 중요하다.


 시간은 어떻게 우리의 삶을 지배하는가?


 시간은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며,

시간 속에는 무한한 기회와 가능성이 숨어 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나쁜 습관으로 소중한 일상이 허비되지 않도록, 긍정적인 습관들로 나를 무장하고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들어야 한다.


 "자신의 인생을 사랑한다면 시간 낭비를 하지 마라. 왜냐하면 시간이 곧 당신 인생이기 때문이다."라는 벤저민 프랭클린의 말처럼, 시간을 헛되이 낭비하지 않기 위해 우리의 고귀한 시간과 에너지를 좋은 습관에 투입해야 한다.


 따라서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는 것은 상당히 중요하다. 꾸준히 한다면 당신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이 반드시 빛을 발할 것이라 믿는다.


 좋은 습관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 즐거워야 한다.

 - 우선순위를 정한다.

 - '게으름'이라는 나쁜 습관을 버린다.

 - 무리하지 않고 휴식을 적절하게 취한다.

 - 피치 못할 사정이 있을 때는 잠시 멈춘다.

 - 습관을 기록한다.

 - 변화에 관심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한다.

 - 자신을 남과 비교하지 말고 어제의 나, 과거의 나와 비교한다.

 - 인내하고 절제하며 지속적으로 오래 한다.


 덧붙이자면, 습관을 게임처럼 해보는 게 어떨까? 하루하루를 좋은 습관으로 채우는 걸로 게임에서처럼 차근차근 레벨업을 해나가는 것이다. 작은 목표를 하나씩 달성하면서 동기를 부여받고, 동시에 어떤 모험을 하게 될지 기대되어 호기심도 품게 된다. 나는 나 자신을 레벨업해 가는 과정에 큰 재미를 느끼고 있는 중이다. 게임에서처럼 현실에서도 레벨이 조금씩 올라감을 느낄 때마다 새로운 흥분과 놀라움을 경험하게 된다.


 매일 꾸준히 해나가는 자를 이길 사람은 없다.

좋은 습관을 매일 반복적으로 한다면 훗날 어마어마한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다.






 




 좋은 습관은 성공을 부른다.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좋은 습관을 가졌다는 공통점이 있다.


 투자의 천재 워런 버핏은 "습관은 인생을 좌우한다."라고 말하며 성공의 비결을 습관이라고 했다.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세계 최고들이 매일 실천하는 습관 3가지.


1. 독서.


 김승호 회장은 그의 저서 <생각의 비밀>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가장 일반적 습관은 독서다. 무려 88% 이상이 하루에 30분 이상의 독서를 즐긴다. 반면 가난한 사람들은 2%만이 독서를 즐긴다."라고 말했다.


 빌 게이츠는 유명한 독서광이다.

그는 분야를 가리지 않고 거의 모든 종류의 책을 읽는다고 한다. 지금도 여전히 매년 수백 권의 책을 읽는다고. 그는 이런 말을 남겼다.

"오늘의 나를 있게 한 것은 우리 마을 도서관이었다.

하버드 졸업장보다 더 소중한 것이 독서하는 습관이다."


 일론 머스크도 어린 시절부터 독서열이 대단했다. 하루에 보통 열 시간씩 책을 읽고, 주말이면 하루에 두 권씩 읽으며 성장했다고 한다.


 워런 버핏은 "읽고, 읽고, 또 읽어라."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도 매일 500페이지씩 읽는다고 한다.


 확실히 독서에는 어마 무시한 힘이 숨겨져 있는 것 같다. 단지 책을 읽는다고 해서 무조건 성공하는 건 아니겠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책을 가까이했다는 공통점이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 명상.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마이클 조던, 오프라 윈프리 등 많은 성공한 이들이 매일 가벼운 명상을 한다. 그들이 명상을 하는 이유는 현재 상황을 직시하고, 사소한 일에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고, 침착한 태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3. 미라클 모닝.


 책 <타이탄의 도구들>에는 자신의 분야에서 최정상에 오른 이들 대부분이 하루의 첫 60분을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는지 강조한다. 그들의 모닝 루틴 '승리하는 아침을  만드는 5가지 의식'은 이렇다. 잠자리를 정리하라. 명상하라. 한 동작을 5~10회 반복하라. 차를 마셔라. 아침 일기를 써라.


 이렇듯 성공한 이들을 보면 좋은 습관이 성공으로 이끌어줬다는 걸 알 수 있다.


 무라카미 하루키도 자신만의 루틴이 있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자신을 습관의 동물로 만들어라."라고 말했다. 습관을 들이는 일은 결국 무의식이 담당하는 부분을 바꾸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는 매일 오전에 5-6시간 동안 글을 쓰고, 매일 10km 달리기를 하거나 수영을 한다. 이런 말도 남겼다. "여전히 변함없이 루틴을 유지합니다. 이제는 반복 자체가 중요한 일이 되었습니다. 그것은 일종의 최면술입니다. 더 깊은 마음 상태에 도달하기 위함이죠."


 루틴은 평정심을 유지하고 최상의 역량을 발휘하게 한다. 하기 싫을 때에도 시작하게 하고. 결국에는 끝까지 해내게 만드는 힘을 가졌다.


 습관의 중요성을 증명해주는 것처럼 '습관'에 대한 책이 많은데, 그중 내면까지 깊은 깨달음을 안겨준 책이 있다. 바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다. 전 세계인을 사로잡은 성공학의 명저. 인생의 나침반이 되어줄 수 있는 책이다.


 스티븐 코비가 말하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은 좋은 성품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한다. 참된 변화는 내면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 가르침을 준다. 그가 말하는 습관의 큰 틀은 이것이다.


1. 자신의 삶을 주도하라.

2. 끝을 생각하며 시작하라.

3.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

4. 승-승을 생각하라.

5. 먼저 이해하고 다음에 이해시켜라.

6. 시너지를 내라.

7. 끊임없이 쇄신하라.










 우리가 좋은 습관, 긍정 습관으로 일상을 채우고 꾸준히 이어간다면 과연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아마도 거대한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기본적으로 '성취감'을 얻는다.

매일 하면서, 자신이 목표를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꾸준히 나아가고 있다는 만족감. 열심히 노력해서 얻은 그 기쁨은 정말 맛있다.


 이 작은 성취감들이 쌓이며 '나도 할 수 있어'와 같은 자신감과 의욕을 불어넣어 준다. 결국 스스로를 신뢰하게 된다.


 성공 경험들을 자주 하며 나에 대한 의심을 지우고,

자기 효능감을 길러준다.


 자기 효능감은 성취하고자 하는 수행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확신이다. 자기 효능감이 높은 사람은 진취적이고 일에 대해 열정적이며 매사에 긍정적이다. 또한 불안, 스트레스, 심리적 문제 등을 효과적으로 대처해 나가며 실패했을 때 회복력도 빠르다.


 루틴은 우리의 마음이 불안하거나 혼란스럽고 휘청거릴 때에도 다시 우리를 회복시켜주는 힘이 있다.


 최근에 충격적인 뉴스를 접하고 처음에는 너무 슬프고 안타깝고 힘들었는데, 루틴의 힘 덕분에 다시 일상에 집중할 수 있었다.


 루틴이 있는 사람은 감정의 기복이나 삶이 주는 좌절과 상처에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는 걸 경험한다.

(그래도 우리가 이겨낼 수 없는 큰 아픔은 주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제발.)


 좋은 습관은 또 다른 좋은 습관들로 연결되기도 한다.

 나는 걷기 습관을 통해 매일 하늘을 올려다보는 습관과 자연을 관찰하는 습관이 자연스레 생겼다.


 습관을 유지하는 일은 우리에게 안정감을 고무시켜 준다. 좋은 습관들은 이렇게 나를 성장하게 하고 발전하게 한다. 더욱 나를 위한 삶을 살아가게 하고, 가족도 행복으로 이끈다.


 이처럼 습관의 힘은 인생의 뿌리를 튼튼하게 만들어준다. 좋은 습관들로 나를 가꾸어 나간다면, 우리는 성취하고 싶은 목표나 꿈에 가까워질 것이다.


 눈부시게 변화할 당신이 기대되지 않는가?


 결국 부와 성공으로 이끌어 줄지도 모른다.

켈리 최는 <웰씽킹>에서 이렇게 말했다. "당신이 진정 부를 이루고 싶다면 그에 맞는 습관의 뿌리를 내려야 한다. 그래야 흔들리지 않는 삶이 될 수 있다."






 

 



 재능이 없다고 생각했던 내가 꿈을 향해 도전하고 꾸준히 나아갈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 습관의 힘을 믿기 때문이다. 습관의 위력을 절감하는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습관은 누구에게나 중요하다.

좋은 습관으로 자신의 인생을 채워 성공한 사람도 있고, 그 과정에 놓여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아직 '습관의 힘'을 제대로 느껴보지도 못한 사람도 많을 것이다.


 더 많은 이들이 습관의 힘을 절실히 깨닫고,

더 좋은 방향으로 변화하고 발전했으면 좋겠다.


 좋은 습관을 만들어 꾸준히 실천하고 이어간다면,

분명 당신의 인생에 긍정적 변화가 생길 거라 확신한다.


 높이 오르고 싶다면 일상의 바닥에서부터 한 걸음씩 올라가라고 누군가가 말했다. 작은 목표부터 큰 목표까지 차곡차곡 성취를 쌓아 가보자.


 우리는 누구나 변할 수 있는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좋은 습관을 만들고 유지하는 일은

마치 '다이아몬드'가 만들어지는 과정 같다.


 어떻게 세공하느냐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는 다이아몬드처럼, 자신에게 공을 들이고 성실하게 갈고닦는다면 단단하고 찬란하게 빛나는 다이아몬드가 될 수 있을 테니까.


 스스로를 업그레이드하라.


 매일 하는 것은 강력하다. 그것이 축적되면 당신의 삶은 완전히 변화하게 될 것이다.


 좋은 습관이 당신의 강력한 무기가 되어

소망을 꼭 이룰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하루하루 쌓여온 습관들이 내일을 결정하는 운명이 된다. 굳어진 습관은 갑옷이 될 수도, 벽이 될 수도 있다." _조윤제, <다산, 어른의 하루>.



"내면의 충실함은 엄정한 겉모습이 뒷받침되어야 하듯이, 이루고 싶은 큰 꿈이 있다면 하루하루의 충실함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일상은 단지 하루만의 모습이 아니다. 하루하루를 충실히 쌓아가는 것이다. 이런 모습이 누적되고 쌓이면 감히 상상하기 어려운 결과를 만들 수 있다."

_조윤제, <다산의 마지막 습관>.



"일상의 습관들이 아주 조금만 바뀌어도 우리의 인생은 전혀 다른 곳으로 나아갈 수 있다. 1퍼센트 나아지거나 나빠지는 건 그 순간에는 큰 의미가 없어 보이지만 그런 순간들이 평생 쌓여 모인다면 이는 내가 어떤 사람이 되어 있을지, 어떤 사람이 될 수 있을지의 차이를 결심하게 된다. 성공은 일상적인 습관의 결과다. 우리의 삶은 한순간의 변화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_제임스 클리어, <아주 작은 습관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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