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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퇴생 학점은행제 통해서 수능 안보고 학교갔지용~

by 동글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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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퇴생 학점은행제 통해서 수능 안 보고

학교 들어간 경험담을 들려드릴까 해요!


학창 시절 공부하는 것보다는

친구들과 노는 걸 더 좋아하다 보니


학업에는 신경 쓰지 않고 학원 간다고

엄마한테 뻥치고 피시방을 갔죠ㅎㅎ


그러다 보니 원래도 안 좋은 내신이

바닥을 뚫고 지하까지 떨어졌고


지방에 처음 들어보는 대학교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애들이랑 떨어져서 생활하다 보니

적응하기도 어려웠고


동기생들도 점차 재수를 준비하며

줄어들더라구요...ㅠㅠ


나도 여기에 계속 있다가는

미래가 보이지 않겠다 싶은 마음에


자퇴를 하고 다시 공부를

해야겠다 싶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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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퇴생 학점은행제를 접하기 전에

앞으로 어떤 걸 해야 되나 고민이었고


막상 수능을 다시 보려니

준비하려는 게 쉽지 않았습니다


원래도 잘 하는 편이 아니라서

경쟁에서 밀릴게 뻔했기 때문이죠


그래서 혹시 다른 방법으로

수도권 대학에 들어갈 수 있을까


찾아봤는데 학교를 다니지 않고

온라인 수업을 통해서 점수를 올리거나


학력을 개선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접했는데요


나에게 맞는 방법이지 않을까 싶어

제대로 찾아보려고 관련해서


전문적인 학습설계를 해주는

멘토쌤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얘기를 들어보니 학점은행제로

수업을 들어주면 점수를 인정받아


수능 없이도 학위를 받거나 혹은

편입 조건을 만들 수 있다고 했죠


처음 들어보는 이야기지만 우선

대학을 다니지 않고도 가능하다니

한 번 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학은제에 대해 설명해주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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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퇴생 학점은행제를 하기 위해

이게 어떤 건지 물어봤는데


이 제도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온라인 평생교육이라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들을 수 있게 만들어


원하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활용하는 분들이 많다고 했습니다


들어보니까 저처럼 점수가 좋지

않아서 정시를 준비하기 녹록지 않거나


바로 취업을 해버리는 바람에

학교를 가기에는 시간이 없는 직장인들


그리고 현재 대학에 다니고 있음에도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 하는 학생 등


정말 많은 사람들이 본인의 목적을

위해서 활용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또, 저는 이전 대학에서 수업을

들어놓은 게 몇 과목 있다 보니


그 부분을 인정받아 학점을

가져올 수 있다고 했고


그럼 예상했던 기간에서

훨씬 줄일 수 있는 계획이 나온다 했죠


알려주시길 원래 80학점을 이수해야

입학조건을 달성하는 건데


기존에 받아놓은 24학점이 있어서

나머지 56점만 받으면 되었고


다른 방법과 병행해서 두 학기 만에

끝낼 수 있다고 하셨죠


저는 최대한 쉽게 끝낼 수 있는

방법으로 진행하기로 했고ㅎㅎ


많이 하고 가장 쉬운 과목들로만

빠르게 두 학기 진행하는 루트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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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퇴생 학점은행제를 활용할 때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이전 대학의 점수를 끌어다가

사용하는 전적대와


정해진 점수를 인정받을 수 있는

자격증을 따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 중에서 전적대와 라이센스를

따는 방법으로 두 학기 만에 마무리해


수능을 안 보고 바로 신청할 수 있게

만들어주셨는데요!


그러기 위해 시작한 온라인 수업이

어떻게 하는지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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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자퇴생 학점은행제를

하면서 가장 많이 점수를 받은 방식인데


정해진 날짜에 맞춰 수강한 과목의

영상이 올라오면 다 들어주면 되었어요!


생각보다 간단하다 보니 따로

신경 쓰지 않아도 되더라구요ㅎㅎ


강의도 2주 안에만 들어주면

출석이 인정되다 보니 기간도 넉넉했죠


그렇다고 대학이란 다른 과정이 아니라

중간마다 과제와 시험이 있었지만


이 부분은 걱정하지 않았어요!

처음에 설명하실 때 멘토쌤이


필요한 노하우와 정보는 줄 테니

여기에서 주제에 맞게 작성하고

제출하면 된다구요!


그래서 따로 공부하지 않고도

냈던 기억이 났습니다ㅎㅎ


수업도 가장 쉽게 들을 수 있는 걸로

골라주셔서 어렵지 않았구


중간에 취업을 위해 따야 되는

라이센스만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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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된 두 학기가 마무리되면서

지금까지 모아두었던 학점을


인정해 주세요! 라고 학습자 등록 및

학점인정 신청을 해야 되는데


처음 들어보는 단어다보니

낯설어서 헷갈리더라구요...!


그래도 전화 통화로 하나하나

설명해 주시면서 도와주셔서


정해진 기간 안에 등록 및

신청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좋은 점수로 학점을 받고 나니

수능을 따로 보지 않고도


원하는 학교에 입시지원이 가능했고

지금은 미래를 향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지금까지 제 이야기를 적어보았는데

혹시나 저랑 비슷한 상황이라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 싶으시면

한 번 이렇게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자퇴라는 단어가 무섭게 다가와도

이렇게도 헤쳐나갈 수 있다!라는


좋은 예시가 있으니 한 번

참고해 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ㅎㅎ


좋은 결과 있길 바라며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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